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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벽 묵상] '진심에서 우러난 사랑'
작성자노병규 쪽지 캡슐 작성일2006-11-14 조회수812 추천수11 반대(0) 신고
'진심에서 우러난 사랑'


너의 사랑은 진심에서 우러나야 한다.
너는 나를 사랑하는 것과 똑같은 사랑으로
네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너의 영적 사랑이 완전하지 못할 때를
어떻게 알 수 있는지 아느냐?

네가 보기에 네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네 사랑을 되갚지 않거나
네가 그들을 사랑한다고 생각하는 만큼
그들이 너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괴로움을 겪을 때가 바로 그때다.

혹은 네가 보기에 그들과 교제가 끊겼다거나
그들에게서 받던 위안이 사라졌다거나
그들이 너보다 다른 누군가를 더 사랑하는 것 같다는
이유로 괴로움을 겪을 때가 바로 그때다.

이 모든 결과는 영적 이기심의 뿌리를
남김없이 없애지 못한 데서 기인한다.

그러기에 나는 제가 이런 사랑을 엮어내도록 허용함으로써
이제까지 이야기한 그런 방식으로
네 자신과 너의 불완전성을 깨닫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




- 오늘의 양식방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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