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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족이 화목하기 위하여. . . .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6-11-15 조회수658 추천수2 반대(0) 신고
 

♣ 가족이 화목하기 위하여. . . .


부모님의 마음을

자식들이 읽을 줄 모르고,


젊은이들의 어려움과

위기 상황을 알아차리지 못하기에,


서로 얼굴을 맞대고

살면서도 무거운 침묵이 흐릅니다.


안타깝기도 하지만

가족간에 점차 냉담함과 무관심이

스며들어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가족 간에 화목을 누릴 수 있을까 ?


1) 존경받는 부모가 되라 !


중요한 것은

자존감을 잃지 말아야한다.


말하자면, 

자기 자신이 하늘로부터 부여 받은

귀중한 선물이라는 것을 믿고 사는 것입니다.


내가 귀중한 것처럼

한사람 한사람씩 존중해 줌으로써,


자신이 존경을 받는 것은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입니다.


2) 칭찬하고 끌어안는 부모가 되라!


쉬운 일이면서도 어려운 일입니다.

말이나 눈으로 혹은 분위기로 자녀들을 포옹하라 !


명상과 기도를 통해서도

영적 자양분을 공급할 수 있으며,

이는 사랑으로 자녀들을 포옹해주는 것이다.


어떤 때,

우리는 칭찬이나 끌어안는 것보다는

물질적인 보상을 줌으로써,


어른들은 자녀들의 마음에

기쁨을 주려고하지만,


사실 상 마음의 기쁨은

물질적인 소유를 통해 얻는 것이라기보다는

진실한 관심을 줌으로써 얻을 수 있다.


간섭이나 야단, 꾸지람보다는

이해하며 긍정적인 자세로 칭찬을 할 때

그들은 튼튼하게 성장할 것입니다.


3) 마음을 나누는 이웃이 되라!


마음을 나누는 이웃이 되기 위해서는

형식적이고 피상적인 대화를 나누지 말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달되는

대화를 나누고 만나는 것 이어야한다. 


사랑의 눈으로,

서로 애틋함을 갖고,

만남의 신비를 감탄하듯이,

만남의 순수성을 노래하듯,

대화를 해야 한다.


4) 약속이나 다짐을 잘 지키는 어른이 되라!


부모가 

먼저 지킬 것을 잘 지킨다면,


자녀들도 따라서

약속을 잘 지키며 살아갈 것입니다.


자신의 약속을

잘 지키는 어른의 성숙한 행동은,


젊은이들을 

포근히 감싸는 행동이 될 것입니다.


5) 정의로운 어른이 되라!


정의로운 어른이 되는 것은

무엇보다도 사회의 기본 단위인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데 꼭 필요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정의로운 부모로부터

정의로운 가정이 시작되고,


정의로운 부모로부터

정의로운 자녀가 자라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묵상 :  젊은이들을 탓하지 말고

               성숙한 어른으로써,


               인내와 사랑으로

               가정을 화목하게 이끌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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