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천년도 당신 눈에는
작성자김두영 쪽지 캡슐 작성일2006-11-16 조회수758 추천수2 반대(0) 신고
 

천년도 당신 눈에는


당신 앞에서는 천 년도 하루와 같아

지나간 어제 같고 깨어 있는 밤과 같사오니

당신이 휩쓸어 가시면,,,

인생은 한바탕 꿈이요,

아침에 돋아나는 풀잎 이옵니다

아침에 싱싱하게 피었다가도

저녁이면 시들어 마르는 풀잎 이옵니다


인생은 기껏해야 칠십년,

근력이 좋아야 팔구십년,

그나마 거의가 고생과 슬픔에 젖은 것,

날아가듯 덧없이 사라지고 맙니다,


누가 당신 분노의 힘을 알 수 있으며

당신 노기의 그 두려움을 알겠습니까?

우리에게 날수를 제대로 헤아릴 줄 알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이 지혜에 이르게 하소서 


시편90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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