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겸손 하여라 ~ ♠ [1st]

☞ 네 자신을 잊어라.

나에게 관심을 집중하여라.

그러면,

너 자신의 수고 없이도 네가 있어야 할 곳에 있게 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내 백성의 전진과 발전이다.

백성 전체와 전체 안의 각 개인 모두가 중요하다.

나의 사업을 내 뜻대로 인도하게 내버려 두어라.

내게는 너의 외적 활동보다도 너의 겸손이 더 필요하다.

나는 나의 기준대로 너를 유익하게 사용할 것이다.

계산대로라면 네가 내게 요구할 것도 없으며, 내가 네게 갚아 줄 것도 없다.

융통성을 가져라.

얽매이지 마라.

내게 온전한 감사를 드리고, 나의 뜻에 예민해져라.

내가 네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 주겠다.

그게 어디에 소용되는지 당장에는 알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나는 너를 통해 일할 것이며, 사람들은 네 안에서 더욱더 많이,

좀 더 자주, 나를 느끼게 될 것이다.

나는 의심할 나위 없이 너를 통해 나의 빛과 은총을 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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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겪는 역경은 대부분 교만에서 비롯된다.

인간적 허영심에서 벗어날 수 있는 은총을 내게 청해라.

그러면 너는 좀 더 자유롭게 나를 찾아올 수 있으며, 나로 채워질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아닌 모든 것은 무의미하다.

품위를 갖춘 사람들이 품위의 죄수인 양 품위에 얽매인다면 품위도 나의 현존을 가로막는 장애물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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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가 육체적으로 허약해져 있을 때 스스로 ‘아무것’도 아니라고, ‘별로 중요한 존재가 못 된다’ 고 느끼는 것을 좋아한다.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마라.

그때 내가 너의 치료제가 되며, 너의 도움이 되며, 너의 힘이 된다.

너는 나의 두 손안에 있다.

내가 너를 어디로 인도하는지는 나만이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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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겸손을 통해 너를 인도한다.

사랑과 믿음을 가지고 겸손을 받아들여라.

그것이 내가 너에게 줄 수 있는 최상의 선물이다.

비록 겸손이 씁쓰레할지라도, 거기에는 영적 성장에 필요한

양분이 많이 들어 있다.

네가 나의 시각으로 그 안을 들여다본다면 좀 더 겸손해지기를

원하게 될 것이다.

나의 겸손에 결합된 너의 겸손을 통해 네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기나 하느냐?

사랑이라는 위대한 사업은 고통과 겸손과 봉헌적 선행으로 이루어진다.

그 외의 것들은 환상에 불과하다!

교만과 허영심이라는 벌레가 파먹어서 얼마나 많은 시간이 허비되고, 얼마나 많은 수고가 허사되고, 얼마나 많은 업적이 유실되었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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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를 통해 활동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도록 네게 불어 넣은 말을 그들 안에서 듣고 있다는 것을 네가 잘 깨달을수록 그들에게 작용하는 너의 영향력은 커질 것이며, 네 자신의 주장은 줄어들 것이다.

너는 이렇게 생각해야 된다.

“이것은 내 개인의 노력의 결과가 아니다. 예수께서 내 안에서 함께 활동하셨다. 이 공로와 영광을 그분께 돌려 드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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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여 임하소서 ~내 마음에 사랑의 불을 놓으시여 영원히 꺼지지 않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