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날에 사람의 아들이 나타날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6-11-17 조회수602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32주간 금요일
2006년 11월 17일

☆ 헝가리의 성녀 엘리사벳 수도자 기념일

엘리사벳 성녀는 1207년 헝가리의 임금
안드레아 2세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신심이 깊었던 그녀는
많은 사람에게 자선을 베풀었습니다.
남편이 세상을 떠나자 성녀는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제3회에 입회하여
기도 생활과 자선에 몰두하였습니다.
1231년에 선종한 그녀는 4년 뒤 성인의 반열에 들었습니다.
엘리사벳 성녀는 자선 사업의 수호성인으로,
또한 프란치스코 제3회 수도성인으로 공경 받고 있습니다.

♤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아들이 나타나는 날에
깨어 있지 못하는 사람들은
소돔이 멸망한 것과 똑같이
당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복음 환호송 < 루카 21, 28 >
◎ 알렐루야.
○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노라.
◎ 알렐루야.

복 음 < 그날에 사람의 아들이 나타날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 26 - 37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의 날에도 노아 때와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27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는 날까지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하였는데, 홍수가 닥쳐 그들을 모두 멸망 시켰다.
28 또한 롯 때와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사고팔고 심고 짓고 하였는데,
29 롯이 소돔을 떠난 그날에
하늘에서 불과 유황이 쏟아져 그들을 모두 멸망시켰다.
30 사람의 아들이 나타나는 날에도 그와 똑같을 것이다.
31 그날 옥상에 있는 이는 세간이 집 안에 있더라도
그것을 꺼내러 내려가지 말고,
마찬가지로 들에 있는 이도 뒤로 돌아서지 마라.
32 너희는 롯의 아내를 기억하여라.
33 제 목숨을 보존하려고 애쓰는 사람은 목숨을 잃고,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살릴 것이다.
3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날 밤에 두 사람이 한 침상에 있으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35 두 여자가 함께 맷돌질을 하고 있으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36)
37 제자들이 예수님께, "주님, 어디에서 말입니까?" 하고 묻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시체가 있는 곳에 독수리들도 모여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28

숲에서 바다까지 !

산 수풀의
단풍 빛빛이
바래져 가네

그 빛깔들 
뚝뚝 떨어져
흘러 강물에
들었을까

강가 풀무더기
자홍 빛깔
갈 빛으로
날로 날로
짙어져 가네

혹시나
바다 속 산호도
그 물에 
들었을까

하느님 나라
내리사랑
흐를수록
아름다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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