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6-11-21 조회수640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33주간 화요일
2006년 11월 21일

☆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

이 축일의 기원은 분명하지 않습니다.
8세기경 콘스탄티노플의 제르마노 주교의 강론에
이 축일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9세기경 니코메디아의 그레고리오 주교도
이 축일 전례가 있었던 것을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9세기경에는 남부 이탈리아 수도원에서,
14세기경에는 영국에서도 이 축일을 기념하였습니다.
1472년 식스토 4세 교황에 의해 이 축일이
로마 전례의 모든 교회에 보편화되었습니다.
그 뒤 잠시 중단되었다가 식스토 5세 교황이 다시 도입하였습니다.
이 축일에는 복되신 동정녀의 영광을 찬양하며,
우리도 그분의 충만한 은총에 참여 할 수 있게 전구를 청합니다.

♤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키가 작아
나무에 올라가 당신의 모습을 보려는
자캐오를 보시고 구원을 약속하십니다.
"오늘 이 집에 구원이 내렸다."

복음 환호송 < 1 요한 4, 10ㄴ >
◎ 알렐루야.
○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 아드님을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로 보내 주셨도다.
◎ 알렐루야.

복 음 < 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 >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9, 1 - 10
그때에 1 예수님께서 예리코에 들어가시어 거리를 지나가고 계셨다.
2 마침 거기에 자캐오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세관장이고 또 부자였다.
3 그는 예수님께서 어떠한 분이신지 보려고 애썼지만
군중에 가려 볼 수 없었다. 키가 작았기 때문이다.
4 그래서 앞질러 달려가 돌무화과나무로 올라갔다.
그곳을 지나시는 예수님을 보려는 것이었다.
5 예수님께서 거기에 이르러 위를 쳐다보시며 그에게 이르셨다.
"자캐오야, 얼른 내려오너라. 오늘은 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 하겠다."
6 자캐오는 얼른 내려와 예수님을 기쁘게 맞아들였다.
7 그것을 보고 사람들은 모두
"저이가 죄인의 집에 들어가 묵는군." 하고 투덜거렸다.
8 그러나 자캐오는 일어서서 주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주님! 제 재산의 반을 가난한 이들에게 주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른 사람 것을 횡령하였다면 네 곱절고 갚겠습니다.
9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오늘 이 집에 구원이 내렸다.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기 때문이다.
10 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31

해당화 !

동네 우물가
돌담 지나면

소녀의 발길
멈추게 했던

가시 많은 가지에
둘러싸여 있던
붉디붉은 꽃

시도 때도 없이
가시처럼
돋아나는  
그리움이여

아침에 해 뜨고
해거름에는
노을 걸리고

달이 뜨고
별 내걸리듯이

어머니
어머니
당신은 아시는지요

우물가의
붉은 해당화

어찌하여
그 오랜 세월
피어있는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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