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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바나나와 UFO
작성자배봉균 쪽지 캡슐 작성일2006-11-21 조회수709 추천수6 반대(0) 신고

 

 

 

 아래 글은 제가 그동안 살아 오면서 바나나와 UFO에 대하여 보고 듣고 배우며 느껴왔던 것을 쓴 글입니다. 글 내용 중 뒷 부분의 UFO와 ET(외계인)에 관한 저의 견해는 꼭 그렇다는 것이 아니고 이렇게도 생각해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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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나나와 UFO

 

 

 불과 한 세대 전(2,30년 전)만 하더라도 바나나는 일반 서민들은 좀처럼 보기 힘들 뿐아니라 그 맛을 한번 보았다면 두고두고 친구들에게 자랑거리가 되었을 정도로 귀한 외래 과일이었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우리나라의 산야에서 자생하는 으름덩굴 열매의 모양이나 맛이 바나나와 비슷하여 우리의 인자하신 할머님들께서는 자손이나 친척들이 어렵게 구해다 드린 바나나를 귀여운 손주 새끼들께 "얘야 이 으름 하나 먹어 보렴. 서양 으름은 크기도 하지만 맛도 좋구나." 하시며 먹이시고 맛있게 받아먹는 손주들을 바라보시며 즐거워 하셨습니다.

 

 이렇듯 바나나가 귀하고 그 값도 고가(高價)이다 보니 요즘의 바나나와 당연히 같은 맛이었겠지만 그 당시의 바나나 맛과 향은 일품(一品) 그 자체였습니다. 어쩌다 해외여행을 가거나 이민을 간 분들이 그곳의 저렴한 바나나 가격과 좋은 품질, 막대한 양에 놀라고 좋아서 바나나를 잔뜩 구입하여 한동안은 밥대신 바나나를 먹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 였습니다. 그러던 바나나가 언제 부터인가 수입자유화가 되더니 요즘은 한송이에 2,3천원밖에 안하는 가장 싼 과일로 탈바꿈하여 우리로 하여금 격세지감을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바나나(banana)의 어원은 손가락을 의미하는"바난(banan)"이라는 아라비아어에서 유래하고 있습니다. 바나나는 B.C.4000년경 부터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재배되기 시작하였고 인도를 정복한 알렉산더 대왕이 기원전 327년에 이곳에서 처음 발견하여 즐겨 먹었다고 합니다. 이후 아라비아 지역으로 전파되면서 바나나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고 아프리카와 유럽지역에 소개되어 널리 퍼지게 되고 다시 포르튜칼에 의하여 16세기 초 중남미에 전파되어 근래에는 중남미에서 유럽지역으로 역수출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바나나는 세계각지에서 많은 양이 생산되어 비교적 싼값에 공급되고 있으며, 각종 영양소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뇌졸증 예방, 피부미용 , 다이어트, 그리고 피로감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바나나가 가장 달고 맛있을 때는 바나나 껍질에 주근깨 같은 점이 있을 때라는 것을 우리들은 경험을 통하여 알고 있습니다. 바나나에 얽힌 재미있는 속설도 많은데 ’바나나 페니스’란 남성의 성기가 바나나 처럼 휘어진 음경 만곡증을 말함이요, 몸에 난 사마귀를 없애려면 바나나 껍질을 잘게 썰어서 매일 4,5분 정도 몇일동안 문지르면 없어진다는 민간요법도 있으며, 좀더 유식한 예로 바나나(BANANA)현상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Build Absolutely Nothing Anywhere Anybody’의 약자로 ’어디에든 아무것도 짓지마라’ 즉 쓰레기 매립지나 핵폐기물 처리장등 각종 환경오염 시설물등은 자기 지역내에는 절대 설치 불가라는 지역 이기주의의 한 현상으로 님비(NIMBY)라는 용어와 함께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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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과 한 세대 전(1970년대 초반)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청룡, 백호팀으로 나뉘어 이회택, 박이천 , 정강지 , 정병탁, 김호 , 김정남등 기라성같은 선수들이 활약하던 때만해도 아직 우리나라 축구계에서는 ’바나나 킥’이란 기술은 듣도 보도 못했습니다. 요즈음은 축구선수라면 중, 고등학생도 다 구사하는 ’힐 킥’을 당시의 최고 스타 이회택선수가 시도하여 동료선수가 받아 득점이라도 하면 그날은 중계아나운서와 해설자의 침은 다 말라버렸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 입니까?  말로만 듣던 세계적인 월드컵스타 펠레, 에우제비오 선수등이 소속된 프로팀들이 속 속 입국하여 우리 대표팀과의 시합으로 성동원두(동대문 운동장)를 뜨겁게 달구어 놓았습니다. 그들은 우리 국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않고 자기들이 갖고 있는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그 당시 외국선수들이 보여준 가장 인상적인 장면이 바로 ’바나나 킥’ 이었습니다. 어느 선수가 찬 코너 킥이 바나나 처럼 휘어서 그대로 골인 되기도 했습니다. 그 후 우리 나라 축구팬들 남녀노소의 입과 뇌리에서는 ’바나나 킥’이라는 말이 떠나지 않게 되었습니다. 어느 발빠른 제과 회사에서는 바나나 모양을 한 ’바나나 킥.이란 빵을 만들어 진짜 바나나가 귀한 시절에 오랜동안 히트상품으로 남아 매상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플루크 골(Fluke goal: 낚시바늘 골)’이라고도 불리우는 ’바나나 킥’은 1934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처음 나왔습니다. 당시 로마에서 열린 결승전, 홈팀 이탈리아와 체코의 경기에서 후반 종료를 8분을 남길 때까지 이탈리아는 0-1로 지고 있었습니다. 이때 이탈리아의 라이문도 오르시 선수가 동료 선수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차는 척하다가 오른발로 골문 중앙을 향해 강하게 볼을 찼습니다. 그의 발을 떠난 공은 미친듯이 오른 쪽으로 방향을 바꾸더니 골키퍼의 손가락을 스치고 네트에 꽂혔습니다. 결국 이탈리아는 승부를 몰고가 2-1로 승리하여 홈 관중들을 열광케 했습니다. 다음날 오르시는 사진 기자들을 위해 똑같은 장면을 연출했지만 20여 차례의 킥에도 불구하고 볼은 골키퍼 쪽으로 전혀 꺽이지 않은채 똑바로 날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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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9년 미 우주항공국(NASA)의 아폴로 계획에 의하여 인류 역사상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했을 때만해도 우리는 다음세대(30여년 후쯤)에는 달 나라 여행은 물론 화성에도 인간이 상주하고 태양계를 벗어난 우주여행도 가능하리란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35년이 더 지난 지금도 우주여행은 커녕 새로운 달 탐사 계획이 있다는 소식을 어디서고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만큼 우리 인류가 지구 내에 산적한 여러 문제를 제끼고 경제적으로나 기술적으로 우주로 향한 발걸음을 옮기기가 어렵다는 것을 말해 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달착륙 이후 눈에 띄는 획기적인 발자취는 없었지만 지속적인 우주탐사 계획으로 인하여 사람들의 우주에 대한 관심은 어느때보다 높아졌고 외계인의 존재 유무와 UFO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어 수많은 목격담과 우주인에 의한 납치설등이 떠돌고, UFO를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UFO학(學)도 생겼으며, UFO를 미끼로 혹세무민하는 사이비 종교까지 활개를 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UFO(미확인 비행물체: Unidentified Flying Objects)의 정체와 생김새, 목격담등에 대하여 너무나 많은 설이 있어 짧은 글로서는 도저히 다 말씀드릴 수 없고, 간략하게 외계인(ET)과 UFO에 대한 두분 석학의 말씀을 통하여 저의 견해를 밝힌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 드넓은 우주에서 지구에만 지적 생물체가 존재한다는 것은 너무나 큰 낭비가 아닐 수 없다."라고 했으며, 저서’코스모스’를 통하여 우주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섰던 미국의 칼 세이건 교수의 말대로 이 우주에는 지적 생물체가 존재하는 천체가 적지않을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또 "우주에는 우리와 같은 지적 생물체가 존재하나요? 만약 존재한다면 우리와 교류가 이루어 지는 것이 가능할까요?"라는 제자들의 질문에 "우주에는 지적 생물체가 존재하는 행성들이 많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은 우리와의 시간과 공간의 거리가 너무 많이, 멀리 떨어져 있고 그들이 이루어 놓은 문명의 찌꺼기로 인하여 스스로 멸망하게 되어 서로 만나게 되는 일은 힘들 것이다."라고 몇년 전에 우리나라를 방문헀던 영국의 스티븐 호킹 박사가 말했습니다. UFO에 대하여 세이건 교수는 "앞으로 인류의 빛과 기후에 대한 과학적 업적이 더욱 이루어 진다면 UFO에 대한 궁금증이 풀어질 날이 올 것이다."라고 말했듯이 UFO의 출현은 아직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과학에 의한 우주의 신기루 현상이 아닌가 저는 생각해 봤습니다.

 

 어찌되었든 UFO 목격자들에 의한 UFO의 이동형태(비행패턴)의 특성은 일반 항공기와는 달리 매우 불규칙적이고 항공역학을 무시한 비행술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각회전과 직각회전을 할 수 있으며 순간 소멸능력도 가지고 있으며 또한 순간적으로 급가속, 급상승, 급강하를 할 수 있고 심지어는 비물질화하는 특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1934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최초로 ’바나나 킥’을 성공하여 절대절명의 위기에서 자국팀을 승리로 이끈 선수가 라이문도 오르시 선수라면 1997년 그보다 한차원 높은 UFO슈팅 하나로 자신의 이름을 세계에 널리 알린 선수가 있으니 지난 2002년 6월 한일 월드컵에서 브라질 팀의 주전맴바로 맹활약을 했던 호베르투 카를로스 선수가 바로 그 입니다. 키168Cm, 몸무게70Kg의 작은 체구이지만 허벅지 둘레가 웬만한 여성의 허리 둘레보다 더 굵고 발목힘이 특히 세 킥이 강하고 또 타고난 힘과 스피드가 주무기로 자기보다 수십센티 큰 선수들과 몸싸움을 해도 결코 밀리지 않는 카를로스는 1997년 6월 프랑스에서 열린 4개국 초청 프레 월드컾대회 프랑스전, 상대진영 한 가운데 32미터 프리킥 지점에 우뚝섰다 왼발 아웃사이드로 강하게 볼을 찼읍니다. 볼은 골대 오른 쪽으로 날아가다가 갑자기 방향을 틀어 왼쪽으로 꺽이며 그물 속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세계최고의 골키퍼 파비앙 바르테즈(프랑스)는 멍하니 구경만했습니다. UFO슛으로 유명해진후 카를로스는 ’프리킥의 마술사’란 영예로운 별명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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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바나나와 UFO, 바나나 킥과 UFO 슛에 대하여 공부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여러 교훈을 얻었습니다.

 

 

첫 째, 1934년 이탈리아 월드컾 대회에서 처음으로 라이몬드 오르시 선수가 바나나 킥을 성공시키자 세계

         축구계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하여 다음날 수 많은 사진 기자들을 운동장에 모아 놓고 전날과 똑같은

         상황에서 오르시 선수로 하여금 슛을 하게 했으나 20차례를 시도해 보아도 볼은 꺽이지 않고 똑바로

         날라갔습니다. 전날 프랑스와의 실전 상황에서 바나나 킥이 성공한 데에는 꼭 골을 넣어야 한다는

         오르시선수의 불타는 투지와 신념, 사명감 과 수만의 이탈리아 관중들의 염원, 수천만 이탈리아 국민들

         의 보이지 않는 성원이 오르시 선수의 오른발에 모아져 그림같은 바나나 킥이 골로 연결되지 않았나

         하고 저는 느꼈습니다.

 

둘 째, 바나나 킥과 UFO 슛의 다른 점은, 바나나 킥은 완만한 곡선의 궤적을 갖기에 보는 사람들이 그 진행

         방향을 대강 짐작이라도 할 수 있지만 UFO슛은 UFO의 비행 패턴을 닮아 그 이동 방향을 전혀 알 수

         없다는 데 있습니다. 가까운 예로 지난 한일 월드컾 대회에서 카를로스의 동료선수 호나우딩요 선수가

         보여준 UFO 슛은 옆으로 꺽이는 카를로스의 UFO 슛과는 또 다르게 골대 위를 멀리 벗어나는듯 하다가

         갑자기 뚝떨어져 골인되는기막힌 장면을 연출하여 전세계 축구팬들을 놀라게하고 즐겁게해 주었습니다.

 

셋 째, 1934년 오르시 선수의 바나나 킥이 성공한 이후 뒤를 이은 훌륭한 선수들에 의한 축구 기술의 발전과

         스포츠 과학의 발전으로 좋은 축구화와 축구공이 생산되어 축구 선진국들의 시합에서 바나나 킥은 자주

         볼 수있는 기술이 되었습니다.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바나나 킥에서 공이 휘는 이유는 공기의

         흐름이 회전 방향과 같은 쪽에서는 공기의 속도가 빨라져 압력이 감소한 반면, 반대 쪽에서는 압력이

         증가하는 ’마그누스 효과’에의해 회전방향과 같은쪽으로 공이 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초속25M, 초당

         10회전하는 30m 프리 킥의 경우 약 4m나 코스에서 벗어나므로 골 키퍼들이 예측해도 막기 어렵습니다.

 

넷 째, 1997년 카를로스 선수에의해 UFO슛이 성공하자 또 한번 전 세계 축구계와 스포츠 과학계에서는 난리가

         났습니다.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카를로스가 만들어낸 프리킥은 시속 135Km의 속력에, 초당10

         회전이 걸린다고 합니다. 카를로스가 보통 바나나 킥보다 더많이 굽은 UFO슛을 할 수 있게 된데는 자신

         의 재능과 노력 못지않게 축구공의 진화가 큰 몫을 한 것 입니다. 요즈음의 축구공은 고강도 플류토늄,

         기포강화 프라스틱, 3차원 기능직물이 내재되어공안에 미세하면서도 극도로 압력이 높은 ’마이크로-

         발룬’이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어 예전의 볼 보다 반발력과 회전력을 높여줍니다.

 

다섯째, 아무리 훌륭한 선수가 온 힘을 모아 정성을 다해 바나나 킥을 차고 UFO 슛을 날렸어도 공이 선수의

           발을 떠난 순간부터 골에 이르기 까지는 그날의 일기와 풍향, 풍속의 영향을 아니 받는 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또 눈에 보이지않는 관중들의 뜨거운 열기와 승리에 대한 염원도 어떤 작용을 하는 것이

           아닌가 저는 생각해 보았습니다.

 

 

 

 

 

여러부운~

 

 하느님의 골대(품)를 향하여

 

 힘차게 바나나 킥을 차고,

 

 멋진 UFO 슛을 날립시다.

 

 

 

 

 

이강길

다 알죠? 그 맛있는 빠나나 우유.ㅋㅋㅋ

 

물고기가 맞나요? 바나나가 맞나요?

 

먹음직 스럽습니다..

 

 

사회가 복잡 다변화 패쇄적이 되면서..님비현상이 발생하는 거 같습니다.

현재의 삶은 전쟁과도 같이 표현하고 싶은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재미없죠...오늘 번개 함 할까요?

 

그들은 지금 감독이 되어 지도자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김호.이회택,,등등..

 

펠레의 브라질팀 대표시절 월드컵에서 바나나킥을 넣고 기뻐하는 모습

 

에우제비오 감독이 "피구" 넌 왜 그놈을 껴안구 그래? 빨랑 나와..ㅋㅋㅋ

 

중년의 펠레..그리스 올림픽때...

 

펠레가 공을 잡으면 관중들의 환호성이 대단했었습니다.

 

달창륙,,기념우표입니다..

 

 

 

 

이 나사가 진짜 나삽니다..ㅋㅋㅋ

이 동영상은 나사를 홍보하기 위하여 재작된 홍보물입니다..

나레이터는 닐 암스트롱입니다.

 

달 입니다..다 아시죠?..그래도 혹시..배샘같이 눈 나쁘신 분을 위해서..ㅋㅋㅋ

 

 

 

미확인 비행 물체입니다...전 어릴때 이런거에 푹 빠져있었습니다..

그래서 무지 스크랩을 해서..달달 외우다 시피 했는데..

지금은 다 까먹어 버렸네요...

 

 

 

외계인 이랍니다.

우주선이 추락해서...이렇게..

무척 오래된 옛 이야긴데...

 

 

바나나 우유곽은 바나나 껍질로 만들어도 된다는 건가?

 
 
 
 
 
 
 
 
 
 
 
 
 
신성자( (2005/09/26) : 으름

 

 

바나나꽃

 

so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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