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체 후 묵상 (11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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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성체 후 묵상 *
우리가 죽음을 통하여 주님을 만나게 되면 이 세상에 살면서
행했던 모든 것을 셈하여 바쳐야 할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허락해 주신 삶을 충실하게 살았는지,
그렇지 않은지에 따라 상이나 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죽음 뒤에 삶이 없다고 여기는 사람들,
곧 이 세상 삶만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어렵고 힘든 길을 걷는 것이 의미가 없겠지만,
죽음 후에도 또 다른 영원한 삶이 있다고 믿는 그리스도인에게는 이 세상의 삶은
영원한 상을 받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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