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 나를 신뢰 하여라 ~∞♣[3r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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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양춘식 | 작성일2006-11-23 | 조회수650 | 추천수9 | 반대(0) 신고 |
♣∞ ~ 나를 신뢰 하여라 ~∞♣[3rd] ☞ 믿음이야말로 나의 영광을 드러내 주고, 나를 가장 감동시키는 사랑의 형태이다. ♣~∞~♣~∞~♣~∞~♣~∞~♣~∞~♣~∞~♣~∞~♣~∞~♣~∞~♣~ 나를 사랑하고자 하는 마음속에서 불신의 낌새가 드러나는 것만큼 나를 가슴 아프게 하는 것은 없다. ♣~∞~♣~∞~♣~∞~♣~∞~♣~∞~♣~∞~♣~∞~♣~∞~♣~∞~♣~ 그러므로 네 양심의 결점들을 자세히 캐내려 들지 마라. 양심에 상처를 낼 위험이 있다. 나의 성령께 빛을 밝혀 주십사하고, 네게 해독을 끼치는 이 모든 독성을 내몰아 주십사하고 겸손히 청해라.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확실한 근거가 있지 않느냐? 그것으로 족하지 않느냐? ♣~∞~♣~∞~♣~∞~♣~∞~♣~∞~♣~∞~♣~∞~♣~∞~♣~∞~♣~ 나는 네가 즐거운 마음으로 내게 봉사하기 바란다. 종들의 기쁨은 주인의 영광이다. 마찬가지로 벗들의 기쁨은 만인의 벗의 영광이다. ♣~∞~♣~∞~♣~∞~♣~∞~♣~∞~♣~∞~♣~∞~♣~∞~♣~∞~♣~ 나는 매순간 너를 위해 호의를 베푼다. 너는 어쩌다가 한 번씩 그 사실을 알아볼 뿐이다. 그러나 너에 대한 나의 사랑은 꾸준하다. 너를 위해 내가 하는 일을 네가 모두 안다면 감격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고통스러운 일이 닥치더라도 두려워할 것 없다.
내가 항상 너와 함께 있다.
나의 은총으로 너를 지탱시켜 주면서, 형제들에게 유익하게 그 고통을 활용한다. 나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네게 온갖 축복을 내려 주며, 너를 보호하며, 네 영혼에 좋은 생각들을 심어 주며, 네게 호의와 신뢰심과 동정심을 불러일으킨다. 나는 이 밖에도 네가 생각하지도 못한 많은 일들을 하고 있다. ♣~∞~♣~∞~♣~∞~♣~∞~♣~∞~♣~∞~♣~∞~♣~∞~♣~∞~♣~ 내 성령의 감도를 받아, 자비롭게 사용되는 나의 전능함을 더욱더 신뢰하도록 해라. 그리고 너와 교회를 위해 더욱더 열정적으로 성령을 초대 하도록 해라. ♣~∞~♣~∞~♣~∞~♣~∞~♣~∞~♣~∞~♣~∞~♣~∞~♣~∞~♣~ 네가 더 이상의 자비와 사랑을 얻지 못하는 것은 나의 자비와 사랑에 대한 네 믿음을 내게 충분히 확인시켜 주지 않기 때문이다. 입증되지 못하는 믿음은 점점 약해지다가 소멸되고 만다. 회의주의에 대해 저항하는 너의 태도는 옳다. 역사는 내가 어떻게 악[惡] 가운데서 선[善] 을 태어나게 하는지 보여 준다. 겉으로 드러나는 것을 보고 판단하면 안 된다. 나의 성령은 마음 안에서 드러나지 않게 활동한다. 흔히 커다란 시련과 격변 중에 나의 일이 진행되며, 나의 내적인 영토가 확장된다. 무언가 잘 풀리지 않는 시기가 없다면 아무것도 진척되지 않는다. 내가 너와 한께 견뎌야 할 일이, 내 백성을 위해 유리하게 사용할 만한 일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 믿음을 갖고 너를 내게 다오. 내가 너를 어디로 인도할지 알려고 하지 마라. 내게 바싹 다가와, 너를 내게 맡긴 채 두 눈을 질끈 감고 주저 없이 앞으로 나아가라. 신뢰심을 갖고 베드로의 후계자인 나의 대리자의 뒤를 따라가라. 네가 그와 긴밀한 유대를 맺으며 생각하고 살고자 노력한다고 해서 결코 너를 비난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의 뒤에 머물면서, 현세의 인류가 무엇을 바라는지 무엇을 본받아야 하는지 가르쳐 주는 이가 바로 나 이기 때문이다. ♣~∞~♣~∞~♣~∞~♣~∞~♣~∞~♣~∞~♣~∞~♣~∞~♣~∞~♣~ 내적으로라도 교계와 단절되는 일보다 더 위험한 일은 없다. 그러면 성화은총을 박탈당한다. 점차적으로 영혼이 혼탁해지고 마음이 굳어져서 자만과 교만에 빠져들며, 결국에는 파국을 맞는다. ................................................*†*....[3rd end] ☞ to [4th] ♣~∞~♣~∞~♣~∞~♣~∞~♣~∞~♣~∞~♣~∞~♣~∞~♣~∞~♣~
[착하신 목자 카톨릭 성가: 55 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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