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말씀
작성자최태성 쪽지 캡슐 작성일2006-11-23 조회수697 추천수4 반대(0) 신고

 

 

말씀 / 하석(2006. 11.23)


우리는

‘말’을 가지고 생각하고

생각은 ‘말’을 낳는다


'말'에는

지식의 ‘말’, 지혜의 '말'

그리고 '말씀'이 있다


'말씀‘은

삶과 죽음, 영혼을 비추어

삶의 의미와 목적을 밝혀준다


인류의 영원한 스승

소크라테스, 공자, 석가모니, 예수는

‘말씀’을 주신 분들


내가 어디로 향해 걷는지

왜 살고 있는지를 아는가?

모르기에 모르는 것을 모른다


내 안에 ‘말씀’이 자리하고

그 말씀에 얼마나 감동하는 가가

바로 내 삶의 깊이와 빛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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