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란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주인은 성직자도 평신도도 아닙니다.
하느님이십니다. 성전은 하느님을 만나는 곳이요, 하느님께 기도하는 곳입니다.
하느님 안에서 한 형제자매들이 친교를 나누는 곳입니다. 우리는 교회 안에서조차
하느님을 등한시하는 잘못을 범하기도 합니다.
예수님의 질책을 기억합시다. “나의 집은 기도하는 집이다. 강도의 소굴로 만들지 마라.”
"♡만물의 기원이시며 아버지이신 하느님, 성 안드레아와 동료 순교자들에게 피를 흘리기까지 성자의 십자가를 충실히 따르게 하셨으니, 그들의 전구를 들으시어, 저희가 형제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드러내어 주님의 참된 자녀가 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