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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 집의 주인이신 아버지.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6-11-24 조회수628 추천수6 반대(0) 신고

교회의 주인은 하느님이십니다. 그리스도의 몸의 주인은 하느님이십니다.

"주인이신 내 아버지의 집은 기도하는 집이다. 강도의 소굴로 만들지 마라 !"  

 

"예수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정말 잘 들어두어라. 양 우리에 들어갈 때에 문으로 들어가지 않고 딴 데로 넘어 들어가는 사람은 도둑이며 강도이다. 나는 양이 드나드는 문이다. 나보다 먼저 온 사람은 모두 다 도둑이며 강도이다. 그래서 양들은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 나는 착한 목자이다. 착한 목자는 자기 양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다.

 

목자가 아닌 삯꾼은 양들이 자기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리가 가까이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도망쳐 버린다. 그러면 이리는 양들을 물어가고 양떼는 뿔뿔이 흩어져버린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도 나를 안다. 이것은 마치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과 같다. 나는 내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다. 너희는 내 양이 아니기 때문에 나를 믿지 않는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라온다. 나는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준다.

 

그래서 그들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고 아무도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아가지 못할 것이다. 아버지께서 내게 맡겨주신 것은 무엇보다도 소중하다. 아무도 그것을 아버지의 손에서 빼앗아갈 수 없다. 아버지와 나는 하나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교회(신자, 신부, 어머니)의 주인은 하느님이십니다. "아버지께서 내게 맡겨주신 것은 무엇보다도 소중하다.

아무도 그것을 아버지의 손에서 빼앗아갈 수 없다. 아버지와 나는 하나이다."

사람은 하느님의 모상(사랑)으로 창조되었습니다. 사람은 사랑의 유사성을 가졌습니다.

 

태초부터 사람은 사랑을 받았으니 사람은 신으로 불립니다. 신을 닮은 사랑은 아버지에게서 왔으니 주인이 바로 하느님 아버지이십니다. 이 거룩한 당신의 모상을 아무에게나 빼앗길 수 없는 것입니다. 성자는 말씀이십니다.

 

성자 하느님께서도 사랑이시니 말씀을 받은 사람은 하느님(사랑의 모상)을 지닌 것입니다.

그래서 '내 양'들도 사랑입니다. 그러니 '내 양'들을 지켜야 합니다.

사랑이신 아버지께서 나온 사랑의 어린 양들을 아버지께로 데려가야 합니다.

성자께서는 이 일을 위해 아버지께로 부터 오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어린 사랑의 양(모상)들을 목숨걸고 지키시는 주님이십니다.

"아버지와 나는 하나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부의 뜻은 성자의 뜻인 것입니다.

 

어린 양들은 하느님의 그런 뜻을 받들어 기도해야 합니다. 교회는 기도하는 집이 되어야 합니다.

어린 양들의 사랑의 모상이 혼탁되어, 사랑의 모상을 빼앗아 가는 강도들의 소굴이 되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본성(사랑)을 이리들이 물어가게 할 수는 없습니다. 

아버지와 아드님의 말씀(진리)이 아닌, 거짓이 사람의 유사성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이를 멸망시키려고 하느님의 아드님께서 오셨습니다.

 

그리고 진리(말씀)의 성령을 보내 주셨습니다. "말씀을 받은 사람은 '신'이라고 불렀습니다."  

사람은 말씀(성자)인 사랑으로, 성령의 사랑과 함께, 아버지 사랑 안에서 사랑으로 하나가 됩니다.

그러나 종이 주인과 같을 수 없으며, 백성이 임금과 같을 수 없는 일입니다.

아버지께 가는 기도의 집이 되어야지 이리의 유혹에 걸려 들어 강도들의 소굴이 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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