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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 : 가족(家族)에 관한 속담 112가지 x 4 = 448가지
작성자배봉균 쪽지 캡슐 작성일2006-11-24 조회수6,517 추천수10 반대(0) 신고

 

 

 

 가족(家族)에 관한 속담 112가지 x 4 = 448가지

 

 

1.     부모 명(命) 잘 받드는 사람이 나라도 잘 받든다.
2.     부모 말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3.     봄눈과 숙모(叔母) 채찍은 무섭지 않다.
4.     단칸방에서 의붓 시애비 노는 꼴 보기싫어 못 살겠다.
5.     봄방 추우면 맏사위 달아난다.
6.     마누라 때린 날 장모 온다.
7.     마누라 둘 가진 넘의 창자는 호랑이도 안 먹는다.
8.     한 부모는 열 자식 거느려도, 열 자식은 한 부모 못 섬긴다.
9.     한 어머니 자식도 오롱이 조롱이.
10.    둘째 며느리 얻어 보아야 맏며느리 착한줄 안다.
11.    불없는 화로, 딸없는 사위.
12.    미운 자식 떡 하나 더 준다.
13.    미친 뇬 제 아이 씻어 죽인다.
14.    밴 아이 아들 아니면 딸이지.
15.    사위도 반 자식이다.
16.    사위와 도리깨는 먹어도 안 먹는다.
17.    사위가 무던하면 개 구유도 씻는다.
18.    아내가 귀여우면 처갓집 말뚝보고 절 한다.
19.    아내가 나쁜 것은 백년 웬수, 된장 신 것은 일년 원수.
20.    안방에 가면 시어머니 말이 옳고, 부엌에 가면 며느리 말이 맞다.
21.    아이들이 까불다간 끝내는 운다.
22.    여식을 낳으면 웅천으로 보내라.
23.    마누라는 돌면 버리고, 기구는 빌리면 깨진다.
24.    외삼촌 사는 골에는 가지를 말랬다.
25.    처삼촌 무덤에 벌초하듯.
26.    자식둔 골은 범도 돌아본다.
27.    자식 자랑 반 미친 넘, 마누라 자랑 온 미친 넘.
28.    제 부모를 위하려면 남의 부모를 위해야 한다.
29.    동생 죽음은 거름이다.
30.    동생의 말도 들어야 형의 말도 듣는다. 

31.    일 잘하는 아들 낳지 말고, 말 잘하는 아들 낳으라.
32.    봄바람은 첩의 귀신.
33.    쫒겨가는 며느리 말이 많다.
34.    부모 돌아가셨을 때 먼 산이 안 보이더니 자식이 죽으니 앞뒤가

         다 안 보인다.
35.    가는 며느리가 물 길어 놓고 갈까?
36.    길러낸 사위.
37.    가시어미(장모) 눈 먼 사위.
38.    가시어미 장 떨어지자 사위가 죽 싫다한다.
39.    가을 비는 장인의 나룻 밑에서도 긋는다.
40.    간다 간다 하던 여편네가 아이 셋 낳고 간다.
41.    갈모(비 올 때 갓위에 덮어 씌우는 모자) 형제라.
42.    같은 떡도 맏 며느리 주는 떡이 더 크다.
43.    거짓말이 외삼촌보다 낫다.
44.    겉보리 팔아먹기가 수양딸로 며느리 삼기보다 낫다.
45.    마누라가 늙으면 여우가 된다.
46.    마누라는 상을 들고 문지방을 넘으며 열두가지 생각을 한다.
47.    마누라는 남의 것이 곱고, 자식은 제 새끼가 곱다.
48.    마누라 바뀐 것 모르고 젓가락짝 바뀐 것 안다.
49.    마누라의 매도 너무 맞으면 아프다.
50.    고양이 덕과 며느리 덕은 남지 못 한다.

51.    고와도 내 마누라, 미워도 내 마누라.
52.    곯아도 젓국이 좋고, 늙어도 영감이 좋다.
53.    굿 한번 하고 싶어도 맏며느리 춤 추는 꼴 보기싫어 못 하겠네.
54.    그 아비에 그 아들 (父傳子傳)
55.    내 자식 금이야 옥이야 한다.
56.    긴 병에 효자 없다.
57.    가는 마누라가 보리방아 찧어 놓고 갈까?
58.    나갔던 며느리 효도한다.
59.    나이 젊은 딸이 먼저 시집간다.
60.    남편 덕을 못 보면 자식 덕도 못 본다.

61.    내 딸이 고와야 사위를 고른다.
62.    부부간은 돌아누우면 남이다.
63.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
64.    눈먼 자식이 효자 노릇 한다.
65.    늘그막에 된서방 만났다.
66.    도둑 맞으면 어미 품도 들춘다.
67.    도둑의 때는 벗어도, 자식의 때는 못 벗는다.
68.    동생 줄 것은 없어도 도둑 줄 것은 있다.
69.    동서 시집살이는 오뉴월에도 서릿발 친다.
70.    동성아주머니 술도 싸야 사먹고, 떡도 커야 사먹는다.

71.    한 넘 계집은 한 덩굴에 열린다.
72.    딸 자식은 도둑뇬이다.
73.    딸은 제 딸이 고와 보이고, 곡식은 남의 곡식이 탐스러워 보인다.
74.    딸의 굿에라도 자루 아홉은 가지고 간다.
75.    딸의 시앗은 바늘방석에 앉히고, 며느리 시앗은 꽃방석에 앉힌다.
76.    딸의 채반 재 넘어가고, 며느리 채반 농위에 둔다.
77.    딸이 셋이면 문을 열어놓고 잔다.
78.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
79.    떡 다 건지는 며느리 없다.
80.    떼가 사촌보다 낫다. 
81.    함지박 보고 마누라 내쫒는다.
82.    만만하기는 사돈집 안방.
83.    말(馬)도 사촌까지 상피(相避)한다.
84.    망신하려면 아버지이름자도 안 나온다.
85.    며느리가 미우면 발뒤꿈치가 달걀 닮았단다.
86.    며느리가 미우면 손자까지 밉다.
87.    며느리 늙어 시어머니 된다.
88.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 사위 사랑은 장모.
89.    며느리 시앗은 열도 귀엽고, 자기 시앗은 하나도 밉다.
90.    시어머니에게 구박 받던 며느리, 시어머니 되드니

        시어미 티를 더 낸다.
91.    명주 옷은 사촌까지 덥다.
92.    못할 말 하면 자손에 앙얼간다.
93.    범 본 여편네 창구멍 틀어막듯
94.    보리떡을 떡이라하며 의붓아비를 아비라 부르랴?
95.    보채는 아이 젖 준다.
96.    봉사 아이낳아 만지듯.
97.    부뚜막 땜질 못 하는 며느리, 이마의 털만 뽑는다.
98.    부모가 착해야 효자가 난다.
99.    부모 속에는 부처가 들어있고, 자식 속에는 앙칼이 들어 있다.
100.  부잣집 맏며느리 감이다.
101.  빚 보증하는 자식은 낳지도 말랬다.
102.  사돈 사돈하며 가다가 들리고 오다가 들리고 한다.
103.  사돈, 남 말하네.
104.  사돈의 팔촌.
105.  사돈집 잔치에 감 노아라 배 노아라 한다.
106.  사위는 백년 손님이요, 며느리는 종신 식구이다.
107.  사위 자식 개 자식.
108.  사위 X보니 외손자 볼 것 같지 않다.
109.  사정이 많으면 한 동네에 시아비가 아홉.
110.  사정이 사촌보다 낫다.
111.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112.  삼촌 삼촌하면서 X먹인다.

                                              

 

 

  추가 112가지

 

 

1.     못난이 삼촌 조카 장짐 지운다.
2.     살아있는 시아버지 묶듯.
3.     시어머니 죽으라고 축수하더니, 보리방아 물 부어 놓고 생각 난다.
4.     시앗 싸움에 요강장수라.
5.     시앗 죽은 눈물만큼.
6.     시앗 싸움에 돌부처도 돌아눕는다.
7.     시앗 죽은 눈물에 눈 가장자리 젖으랴.
8.     시어머니 죽으면 안방 내 차지.
9.     시어머니 미워서 개 배때기 찬다.
10.   신축년에 남편 찾듯.
11.   시앗 등에 아이를 업힌다.
12.   쓰니 시어머니라.
13.   아내의 행실은 다홍치마 적부터 그루를 앉혀야 한다.
14.   아버지는 아들이 잘났다고 하면 기뻐하고,

        형은 아우가 더 낫다고 하면 노한다.

15.   가까운 남이 먼 이웃보다 낫다.(이웃사촌)
16.   아니 밴 아이 나오라 한다.
17.   아이 낳는데 속옷 벗어 달랜다.
18.   아이는 작게 낳아서 크게 길러라.
19.   아이는 칠수록 운다.
20.   아이도 낳기 전에 기저귀 장만한다.

21.   아이도 사랑하는데로 붙는다.
22.   아이 말도 귀여겨 들으랬다.
23.   아이도 못 낳는 뇬이 밤마다 용꿈 꾼다.
24.   늙으면 애 된다.
25.   아이 버릴 덤불은 있어도, 나 버릴 덤불은 없다.
26.   아이 싸움이 어른 싸움 된다.
27.   아이가 좋다니까 씨암탉 잡는다.
28.   아저씨 아니어도 망건이 동난다.
29.   아저씨 아저씨하고 등짐만 지운다.
30.   악처(惡妻)가 효자보다 낫다. 

31.   아이들 꿈은 개꿈.
32.   아이 밴 계집 배차기. (놀부의 주특기 중 하나)
33.   얼러 키운 후레자식.
34.   어른도 한 그릇, 아이도 한 그릇.
35.   어린 아들 굿에간 어미 기다리듯.
36.   어린아이 가진 떡을 뺏아 먹는다.
37.   어린아이 팔 비틀기. (이것두 놀부 주특기중 하나)
38.   어미 본 아기.
39.   어미 팔아 동무 산다.
40.   어여쁘지 않은 며느리가 으스름 달밤에 삿갓 쓰고 나선다.

41.   언제는 외할미 콩죽에 살았나?
42.   얻기 쉬운 계집(마누라) 버리리기도 쉽다.
43.   업은 아이 삼년 찾는다.
44.   업은 자식에게 배운다.
45.   없으면 제 아비 제사도 못 지낸다.
46.   여든살난 큰애기가 시집을 갈렸드니 차일이 없다한다.
47.   여든에 첫 아이 비치듯.
48.   마누라는 사흘만 안 패면 여우가 되서 산으로 올라간다.
49.   마누라 말은 잘 들어도, 안 들어도 패가(敗家) 한다.
50.   여편네는 제 고을 장날을 몰라야 팔자가 좋다.

51.   암탉(여편네)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52.   여편네 벌이는 쥐 벌이.
53.   여편네 아니 걸린 살인 없다.
54.   여편네 팔자는 뒤웅박 팔자다.
55.   여편네 손이 크면 벌어들여도 시루에 물 붓기다.
56.   열 사위는 밉지 않아도 한 며느리가 밉다.
57.   열녀전 끼고 서방질하는 여편네.
58.   열 시앗은 밉지 않고, 한 시누이가 밉다.
59.   영감의 상투가 커야 맛인가?
60.   영감 주머니 돈은 내 돈이요, 아들 주머니 돈은 사돈네 돈이다.
61.   영감 밥은 누워서 먹고, 아들 밥은 앉아서 먹고,

        딸의 밥은 서서 먹는다.
62.   옛날 시어머니 범 안잡은 사람 없다.
63.   오라는 딸은 안 오고, 외통 며느리만 온다.
64.   며느리가 요강에 '쉬'하는 소리는 쏴하고,

        딸의 소리는 은조롱 금조롱이다.
65.   외삼촌이 물에 빠졌나 웃긴 왜 웃노?
66.   외손자는 업고, 친손자는 걸리면서,

       업은놈 발 시리다 빨리 가자 한다.
67.   외아들 잡아먹은 할미상.
68.   울려는 아이 뺨 치기.
69.   의붓아비 제삿날 물리듯.
70.   의붓자식 다루듯. 
71.   의붓아비 떡치는 데는 가도, 친아비 도끼질 하는 데는 안 간다.
72.   의붓어미가 티를 내는 것이 아니라 의붓자식이 티를 낸다.
73.   이십안 자식, 삼십안 재산.
74.   이웃 집 며느리 흉도 많다.
75.   일가끼리 방자한다.
76.   일가 못된 것이 항렬만 높다.
77.   일가 싸움은 개 싸움.
78.   자식 겉 낳지 속은 못 낳는다.
79.   자식도 많으면 천하다.
80.   자식 기르는 것 다 배우고 시집가는 계집 없다.

81.   아들 딸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
82.   자식 길러봐야 부모 은공 안다.
83.   자식도 품안에 들 때 내 자식이지.
84.   자식 떼고 돌아서는 어미는 발자국마다 피가 괸다.
85.   자식은 내 자식이 커 보이고, 벼는 남의 벼가 커 보인다.
86.   부모는 자식이 한자만 하면 두자로 보이고,

        두자만하면 석자로 보인다.
87.   자식을 보기에 아비만한 눈이 없고,

        제자를 보기에 스승만한 눈이 없다.
88.   자식 죽는 것은 봐도, 곡식 타는 것은 못 본다.
89.   작은 어미 제삿날 지내듯.
90.   장거리에 수염난 사람은 모두 네 할배냐?
91.   장모는 사위가 곰보라도 예뻐하고,

       시아버지는 며느리가 쩨보라도 예뻐한다.
92.   저녁 굶은 시어미상
93.   정신은 처가에 가 있고...몸은 외가에 간다.
94.   정강이가 맏아들 보다 낫다.
95.   정직한 사람의 자식은 굶어 죽지 않는다.
96.   제 부모 나쁘다고 버리고, 남의 부모 좋다고 내 부모라 한다.
97.   조상 덕에 밥을 먹는다.
98    안 되면 조상탓.
99.   종의 자식을 귀애하니 생원님 나룻에 고꼬미를 단다.
100.  죽은 자식 불알 만지기.

101.  죄는 막동이가 짓고, 벼락은 샌님이 맞는다.
102.  집과 마누라는 가꾸기 탓.
103.  막내딸 시집 보내느니 대신 가는 것이 낫겠다.
104.  벙어리 자식은 두어도, 가납사니 자식은 두지 말랬다.
105.  막동이 소 팔러 보낸 것 같다.
106.  흉년에 어미는 굶어 죽고, 아이는 배 터져 죽는다.
107.  부자간에 범벅을 먹어도 금 그어 놓고 먹으랬다.
108.  가시아비(장인) 돈 떼어 먹은 넘 처럼
109.  효자 끝에 불효나고, 불효 끝에 효자 난다.
110.  형만한 아우 없고, 아비만한 아들 없다.
111.  치마 폭에 키운 자식(마마 보이)
112.  첫 딸은 살림 밑천이다.
 

 

 

 또 추가 112가지

 

 

1.     겉보리 서말만 있으면 처가살이 안한다.

2.     여편네 입 싼 것.

3.     골무는 시어머니 죽은 넋이다.

4.     공 것 바라기는 무당의 남편(서방)이다.

5.     귀여운 자식 매로 키워라.

6.     긴 병에 효자 없다.

7.     꿈에 서방 맞은격.

8.     서방 잡아먹을 뇬.

9.     서방 죽고 처음이다.

10.   남편 공경하지않는 시어미는 며느리가 남편 공경한다 하면

        믿지 않는다. 

11.   남편 죽었다고 슬피 울던 뇬이 시집은 먼저 간다.

12.   남편은 두레박, 아내는 항아리.

13.   너무 고르다가 눈 먼 사위 고른다.

14.   노름에 미쳐나면 여편네도 팔아먹는다.

15.   노인네 망령은 고기로 고치고, 젊은이 망녕은 몽둥이로 고친다.

16.   늙은이 가죽 두껍다.

17.   늙은이 고기국 바치듯.

18.   늙은이 괄시는 해도, 아이들 괄시는 안 한다.

19.   늙은이 기운 좋은 것과 가을날씨 좋은 것은 믿을 수 없다.

20.   늙은이 무릎 세우듯 씌운다.

21.   대문 턱 높은 집에 정강이 높은 며느리 들어 온다.

22.   더러운 처와 악한 첩이 빈 방보다 낫다.

23.   돌부처 보고 아이 낳아 달랜다.

24.   동냥치 처도 제 멋에 취한다.

25.   뒷간과 사돈네 집은 멀어야 한다.

26.   드물어도 아이 든다.

26.   들적 며느리, 날적 송아지.

27.   막내 아들이 첫 아들이다.

28.   막동이 씨름하듯.

29.   맏며느리 손 큰 것.

30.   못 생긴 며느리 제삿날에 병 난다.

31.   봄 사돈은 꿈에 보기가 무섭다.

32.   늙은이 박대는 나라도 못 한다.

33.   늙은이 잘못하면 노망으로 치고, 젊은이 잘못하면 철없다 한다.

34.   늙은이 호박나물에 용 쓴다.

35.   늙은이한테는 밥이 약이다.

36.   늙은이한테는 수염이 있어야 한다.

37.   봄바람에 죽은 노인.

38.   봄볕은 며느리 쪼이고, 가을볕은 딸을 쪼인다.

39.   가을에 내 애비 제도 못 지냈거든, 봄에 의붓 어미 제 지낼까?

40.   봄추위와 늙은이 건강.

41.   부모가 반 팔자.

42.   부모가 온 효자 되어야 자식이 반 효자.

43.   부모와 자식간에는 일이 사랑이다.

44.   부모 은덕은 낳아서 기른 은덕이요,

        스승 은덕은 가르쳐 사람 만든 은덕이다.

45.   부앗김에 서방질 한다.

46.   부자간에도 돈은 헤여주고 받는다.

47.   사내아이가 나이 열다섯이면 호패를 찬다.

48.   사돈 밤 바래기.

49.   사내자식은 수리개 넋이다.

50.   사내자식 길나설 때 우비하고 거짓말은 가지고 다녀야 한다.

51.   사위는 백년 손이다.

52.   살림하는 여편네가 손이 너무 크다.

53.   살아가면 고손자한테도 배운다.

54.   삼 사월에 낳은 아기 저녁에 인사 한다.

55.   삼십 넘은 계집.

56.   삼일안 새 색시가 웃을 일.

57.   색시 짚신에 구슬감기가 웬일인고?

58.   서당아이들은 초달에 매여 산다.

59.   설 사돈 있고, 누울 사돈 있다.

60.   세살아이 버릇 여든까지 간다.

61.   세모시 키우는 사람하고 자식 키우는 사람은 막말을 못 한다.

62.   소고기는 시어머니와 며느리 싸움 붙이는 고기다.

63.   소더러 한 말은 안나나, 마누라더러 한 말은 난다.

64.   손자 잃은 영감.

65.   손자 턱에 흰 수염 나겠다. 손자 환갑 닥치겠다.

       손자가 노망을 하겠다.

66.   손자를 귀애하면 코묻은 밥을 먹는다.

67.   시누이 하나에 바늘이 네 쌈, 시누이 하나가 벼룩이 닷 되,

       고추보다 맵다.

68.   시누이 올케 춤 추는 가운데 올케 못 출까?

69.   시아버지 무릎에 앉은 것 같다.

70.   시아버지 죽으라고 축수했더니 동지섣달 맨발 벗고 물길을 때

       생각난다. 

71.   시아주버니와 제수는 백년 손.

72.   시어머니가 오래 살자니까, 며느리가 방아 동티에 죽는 걸 본다.

73.   시어머니에게 괄시를 받아보아야, 

       후에 며느리 얻어도 괄시하지 않는다.

74.   시어미 말대답이 아니라, 경우가 그러하다.

75.   시어미 부를 노래를 며느리가 먼저 부른다.

76.   시어미 속옷이나, 며느리 속옷이나. 

77.   시어미가 오래 살다가 며느리 환갑날 국수 양푼에 빠져 죽는다.

78.   십년 과수로 앉았다가 고자영감을 만났다.

79.   아들 못난 건 제 집만 망하고, 딸 못난 건 양 사돈이 망한다.

80.   아들네 집 가 물 밥 먹고, 딸네 집 가 물 마신다.

81.   아버지 종은 내 종만 못하다.

82.   형의 돈 만 냥이 내 주머니 한 냥만 못하다.

83.   아픈 아이 눈 들어가듯  한다.

84.   암탉(여편네)이 울어 날 샌일 없다.

85.   애비없는 후레자식.

86.   어린아이 병엔 어미만한 의사가 없다.

87.   어린아이 예뻐 말고, 겨드랑이 밑이나 잡아줘라.

88.   어린아이 X가 크면 얼마나 클까?

89.   어린아이 X 에 붙은 밥알 뜯어 먹는다.

90.   어린애 입 잰 것.

91.   어린애 울음은 장사도 못 당한다.

92.   어린애 젖 조르듯.

93.   어린애와 장독은 얼지 않는다.

94.   어머니 다음에 형수.

95.   어머니 뱃 속에서 배워 가지고 나왔다.

96.   엄마 찾아 삼만리.

97.   어머니가 반 중매쟁이가 되어야 딸을 시집 보낸다.

98.   어머니가 의붓어머니이면, 친아버지도 의붓아버지가 된다.

99.   어린 딸이 두부 앗듯.

100.  업신여기던 딸이 떡 함지 이고 온다.

101.  염라대왕이 제 할아버지라도.

102.  오달지기는 사돈네 가을 닭이다.

103.  외갓집 들어가듯 한다.

104.  외 며느리 고운데 없다.

105.  외손자를 귀애하니, 방앗공이를 귀애하지.

106.  원두한(원두막 지키는 사람)이 사람을 모른다.

107.  의붓어미 눈치 보듯 .

108.  의젓잖은 며느리가 사흘만에 고추장 세 그릇 먹는다.

109.  이른 새끼가 살 안찐다.

110.  이빨이 자식보다 낫다.

111.  작은집 다니듯 한다.

112.  무자식이 상팔자.

 

 

 

 

  더 추가 112가지

 

 

1.    장난이 아이된다.

2.    아이가 아이를 낳다.

3.    재롱받이 아들 손자쯤으로 보듯.

4.    저물도록 아이보고 욕 먹는다.

5.    동냥치보고 아이 보랬드니. 저녁에 동냥보따리 내 놓으라고 한다.

6.    정신 없는 늙은이 죽은 딸네 집에 간다.

7.    제 집 어른을 섬기면 남의 집 어른도 섬긴다.

8.    조카 생각하는 것 만큼 아제비(숙부) 생각도 한다.

9.    좁은 데 장모 낀다.

10.   종가집 며느리 틀이 있다.

11.   어버이 은혜는 가이 없어라.

12.   마누라 등쌀에 못 살겠다.

13.   자식 농사.

14.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

15.   기러기 아빠.

16.   자식을 앞 세웠다.

17.   철 모르는 아이. 

18.   어린이는 나라의 보배.

19.   늙은이 뱃가죽.

20.   자식이 뭔지?

21.   장날이 맏아들 보다 낫다.

22.   밤새도록 통곡해도 어느 마누라 초상인지 모른다.

23.   게으른 여편네 밭고랑 세듯.

24.   쫒겨가는 며느리 대답질 하듯.

25.   처가살이 십년이면 아이들도 외탁한다.

26.   처남의 댁네 병 보듯.

27.   첫 사위가 오면 장모가 신을 거꾸로 신고 나간다.

28.   첫 서울 갔던 여편네 지절대듯.

29.   첫 아기에 단산.

30.   첫 아들 낳기는 정승하기보다 어렵다.

31.   처 곗돈 내어서 장가들여 놓으니 동네 머슴 좋은 일 시킨다.

32.   초례청에서 웃으면 첫 딸을 낳는다.

33.   초승달은 잰 며느리가 본다.

34.   층층시하에 줄방귀 참는 새 색시처럼.

35.   친정 일가 같다.

36.   할아버지 감투를 손자가 쓴 것 같다.

37.   할아버지 진지상은 속여도, 가을 밭고랑은 못 속인다.

38.   홀어미 유복자 위하듯.

39.   효부없는 효자 없다.

40.   후처에 재미들려 감투 벗어지는 줄 모른다.

41.   힘센 아제비가 참는다. 

42.   부부는 살아가면서 닮는다.

43.   여우같은 마누라 토끼같은 자식새끼.

44.   처녀가 아이를 낳아도 할말은 있다.

45.   참외 장사는 사촌이 지나가도 못 본체 한다.

46.   집안에 어진 아내가 있으면, 남편은 곤란한 일을 만나지 않는다.

47.   장인 장모는 반 부모다.

48.   이사 가는 넘이 마누라 버리고 간다.

49.   아직 이도 안 난 아이 갈비 뜯는다.

50.   노인을 공경하고 덕망있는 사람을 받들라.

51.   기생 오래비 같다.

52.   아이 말 듣고 배 딴다.

53.   아이 귀여워 하는 사람 자식없다.

54.   아내 없는 처가집 가기다.

55.   아내가 여럿이면 늙어서 생 호래비 된다.

56.   손자 귀여워 하면 할아버지 뺨 친다.

57.   살림살이 하면 부부의 낙이 있게 마련이다.

58.   금슬 좋은 부부. 

59.   부모 수치가 자식 수치다.

60.   부모를 공경하는 사람은 남에게 거만하지 않다.

61.   보채는 아이 밥 한 술 더 준다.

62.   마누라 자랑은 팔불출의 하나이다.

63.   고와도 내 마누라, 미워도 내 마누라.

64.   어린시절에 아이를 훈련시키면,

       노인시절에 그들로부터 훈련을 받지 않는다.

65.   젊은이는 희망에 살고, 노인은 추억에 산다.

66.   노인은 자기가 이미 한 일을 말 하고,

       젊은이는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을 말 한다.

67.   봄은 처녀, 여름은 어머니, 가을은 미망인, 겨울은 의붓어미.

68.   마누라와 말은 보이는 것은 좋으나, 빌려주는 것은 안된다.

69.   결혼의 쇠사슬은 무겁다. 부부 두사람 뿐 아니라

       아이들도 운반해야 한다.

70.   노화를 재촉하는 네가지 원인...공포, 분노, 아이들, 악처.

71.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남자는 좋은 아내를 얻은 남자이다.

72.   좋은 아내란 신혼시대는 요부처럼, 중년에는 비서처럼,

       노년에는 간호사처럼.

73.   아내를 고를 때는 겁장이가 되라.

74.   요리, 복장, 남편 이 세가지는 아내가 만든다.

75.   딸을 시집 보내려면 지참금 대신 말을 가르쳐야 한다.

76.   내기는 탐욕의 아들이요, 부정의 형제이며, 불행의 아버지다.

77.   집안에 노인이 없다면, 한 사람 빌려 와라.

78.   귀여움을 받는 아이일수록 많은 이름을 갖고 있다.

79.   어머니의 한마디가 목사의 말 열마디 보다 더 가치가 있는 것이다.

80.   아내가 없으면, 남자는 지붕이 없는 집이다.

81.   어린아이와 바보는 진실을 말 한다.

82.   인색한 아버지에 방탕한 아들.

83.   아이들이 없는 집은 태양 없는 지구와 같다.

84.   아기는 울면서 태어나지만 많은 사람들이 기뻐한다.

85.   어린이가 없는 곳에 천국은 없다.

86.   마음 약한 남자가 미인 아내를 얻는 예는 없다.

87.   아이를 보느니 콩밭을 맨다.

88.   사랑은 아내에게주고, 비밀은 어머니에게 드려라.

89.   세 딸과 그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있어서는 네 명의 악마이다.

90.   남편에 대한 마누라의 사랑은 그녀의 옷매무새로 알아볼 수 있다.

91.   시어머니 심술은 하늘에서 타고 난다.

92.   남편과 아내가 같은 잠자리에서 자더라도 꾸는 꿈은 다르다.

93.   자유롭게 놔두면 좋은 아내도 못 쓰게 되어 버린다.

94.   아내가 아양을 떨 때는 뭔가 꿍꿍이 속이 있다.

95.   어머니 사랑이 너무 지나치면 오히려 아이를 해친다.

96.   아내는 세가지 눈물을 가지고 있다.

        괴로움의 눈물, 초조의 눈물, 거짓의 눈물.

97.   계모가 좋다는 것은 까마귀가 희다는 것과 같다.

98.   젊은 마누라의 입에서 싫다는 것은 반드시 싫다는 것이 아니다.

99.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

100. 시집갈 큰애기가 세 명의 청혼자에게 싫다고 하면 시집을 못 간다.

101.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

102.  떡 두꺼비 같은 아들.

103.  한 집에 살면서 시어머니 성 모른다.

104.  늙을수록 시어머니 시집살이는 쉬워지고,

        남편 시집살이는 어려워진다.

105.  아이들에게 비평보다는 귀감이 필요하다.

106.  며느리 보자 손자 본다.

107.  삼 동서 김 한장 먹듯.

108.  누이 좋고 매부 좋다.

109.  누이 믿고 장가 안 간다.

110.  시아버지 죽었다고 좋아하더니 왕굴자리 떨어지니 생각난다

111.  부모 눈에는 자식이 일곱살에 둥개질해도 신기하다.

112.  부모형제는 개도 알아본다.

 

 

 

 

 

 


                                               - 끝 -


 
 
 

 

   보너스 270여 가지 - 제주도 속담

 

 

1.     한 어미의 아이도 오옹다옹한다.

2.     한 놈의 각시는 한 문에서 낳고, 한 년이 서방은 한 나무에서 쪼갠다.

3.     홀어미 야단치지말라. 씨로 안 낳는다.

4.     홀어미는 잡고 보니 거품이 부각하고,

        핫어미는 잡고 보니 기름이 가득하다.

5.     홀어미는 물가에라도 지게가 아홉,

        홀아비는 산기슭이라도 억새문이 하나.

6.     홀아비 삼년에 이가 세 말, 홀어미 삼년에 깨가 세말.

7.     홀아비는 외 문에 외 돌쩌귀, 홀어미는 청동화로가 아홉.

8.     행실 배으라고 하니 홀어미집 강아지 때린다.

9.     할머니 콩죽으로 안 살고, 어머니 젖으로 산다.

10.    팥죽만 먹인 친 아들은 비듬만 일고,

        콩죽만 먹인 의붓아들은 살 찐다.

11.    틀(산딸나무의 열매) 따 먹은 할아버지 수다 떨듯 한다.

12.    늙은이 통떼(담뱃대) 상투에 꽂아두고 사흘 찾는다.

13.    탕건 올과 아이 행실은 그 자리에서 바로 잡아야 한다.

14.    큰 집 물려받은 아들보다 작은 밭 물려받은 아들이 잘 산다.

15.    큰 아들로 못 나거든 형 좆으로 나라.

16.    콩죽 누룽지 긁어 먹어나면 마누라 못 얻어서 산다.

17.    코 묻은 아이 것 뜯어 먹지도 말라.

18.    친정에 가도 못 얻는 저녁거리 바다에 가면 얻는다.

19.    콩 타작질 가돈(사돈)집까지 간다.

20.    짚신 아홉켤레 끊기면서 구해온 며느리, 개가죽 한 장치도 안된다.

21.    첫 딸은 종 부릴 팔자에 낳는다.

22.    청국장을 장이라 하며, 의붓어미를 어미라 하랴?

23.    첩 사랑 일년 사랑, 남의 계집 번개 사랑.

24.    철 넘은 김치, 스물 넘은 처녀.

25.    천 묵은 홀어미, 이 묵은 홀아비.

26.    창구멍 막은 사돈도 사돈이다.

27.    잠녀는 아기낳고 사흘이면 물에 뜬다.

28.    잠녀 아기는 이레만에 아귀 것 먹는다.

29.    잠녀 아기는 석달만에 밥 먹인다.

30.    잠녀 아기는 사흘이면 삼태기에 눕혀두고 물질 한다. 

31.    잠수 늙은이 죽은 것은 거름도 안된다.

32.    자식은 끼울 때 재미이다.

33.    자식은 잘 만나면 효자되고, 못 만나면 애물된다.

34.    자식은 무릎에 앉을 때 뿐이다.

35.    자식 되는 재미, 돈 모으는 재미.

36.    자손무덤 비석이 윗대무덤 석상보다 크면 큰 만큼 해롭다.

37.    길쌈하는 할머니는 죽어서 천이 다섯 필,

        물질하는 늙은이는 수건이 하나이다.

38.    며느리 얻기, 묘터 얻기.

39.    제 자식 사랑하혀면, 남의 자식 사랑해야 된다.

40.   조는 집에 자는 며느리 온다.

41.   운수 궂은 며느리는 시어머니가 아흔 아홉이다.

42.   점과 남의 아내는 할 때 뿐, 돌아서면 심심하다.

43.   장독과 어린아이는 시려야 좋다.

44.   예장 잘 쓰고 가야 신랑 우대 받는다.

45.   영등 할머니 청치마 입어서 들어오면 날 좋고,

       우장 써서 들어오면 비 내린다.

46.   영등 달 사흘 밝으면 종달리 여자 죽젓개 들고서 춤 춘다.

47.   열네살에 아기 낳으면 함지박 덮어놔두고 줄뛰기 하면서 논다.

48.   여자는 익은 음식이다.

49.   여자는 오뉴월에 살 찌고, 남자는 구시월에 살 찐다.

50.   여자는 동산으로 돌아앉아서 오줌싸도 치마자락 젖는 줄 모른다.

51.   여자는 먼저 누어서 나중에 일어난다.

52.   여자 홀릴 때는 우마도 많고 집밭도 많다.

53.   여자 홀릴 때는 남의 밭 담도 쌓는다.

54.   여자 소리 정주먹 밖에 나면 집안 망한다.

55.   여자로 낳을 바에 소로 낳는 것이 낫다.

56.   업은 외손자 발 시린다고, 걷는 친 손자 뛰라고 한다.

57.   업은 아기 이레 찾는다.

58.   여편네 얼굴 고운 것 속 궂다.

59.   어미 뛴데 새끼 뛴다.

60.   어머니 품도 열어 본다.

61.   어머니 입에서 효자나고, 마누라 입에서 좋은 남편 난다.

62.   어머니는 좁쌀 만큼씩 빌려오면, 아들은 말똥 만큼씩 먹는다.

63.   어머니는 배 고파서 죽고, 아이는 배터져서 죽는다.

64.   입던 옷에 다리미질해서 어린 낭군 달래러 간다.

65.   일 솜씨는 아이 일, 먹성은 황소.

66.   일 솜씨 없는 여편네 쌀 한 말치 풀을 해도

       고쟁이 하나 풀기가 안 난다.

67.   일난 집 아이 사납다.

68.   이불 속에서 부부가 하는 일도 두 석달이면 남이 안다.

69.   제 부모를 위하려고 하면, 남의 부모를 위해야 한다.

70.   외조카 사랑하느니 마늘 밭에 김 매라.

71.   외조카 사랑하느니 닭 길러서 잡아먹어라.

72.   외 손자는 떡 도둑놈.

73.   외손자 사랑하느니 방망이를 사랑하여라.

74.   외삼촌 없는데 원님 살러 갔더니 외눈박이가 괴롭힌다.

75.   웃음과 울음은 부부이다.

76.   운전수는 정어장마다 아내 있고, 뱃놈은 뱃머리마다 아내 있다.

77.   위 좋은 효자는 있어도 아래 좋은 효자는 없다.

78.   작은 솥 부뚜막에 앉은 시어머니나, 큰 솥 부뚜막에 앉은 시어머니나.

79.   오줌허벅 질줄 모르는 여편네 밥 굶는다.

80.   오뉴월 마당질에는 아기 젖 먹이면서 숨을 들인다.

81.   오누이와 부부는 닮았다.

82.   여자는 셋만 모이면 사기 접시에 구멍 뚫는다.

83.   여편네 글공부해서 도원수 받아온데 없다.

84.   어머니는 개 물리면서 얻어온 장, 아버지는 한 입에 다 담는다.

85.   어머니 아버지한테 눈 흘기면 저승가서 쇠 꼬챙이로 눈 찔러서 짼다.

86.   어머니 다른 것 다르고, 아버지 다른 것 다르다.

87.   어린 여자 달래려면 신던 짚신에 총령기 감긴다.

88.   어린아기 첫 나들이 때는 숯 검댕 칠한다.

89.   어린아이 앞에서는 빈 입도 못 다신다.

90.   어려워지면 계모 궤 파는데 간다.

91.   어린 각시 달래려면 주머니에 엽전 달아서 생글 생글 흔든다.

92.   어려워지면 장인 짚신 판ㄴ데 찾아서 간다.

93.   양첩한 넘 동지섣달에 여름옷이 그립다.

94.   양반의 새끼 행실 배우라고 하니 개를 벗겨서 돈다.

95.   양반의 새끼, 고양이 새끼 행실은 배워야 한다.

96.   아비와 아들이 말을 타고 가면 자기 말을 매어두고 아비 말을 탄다.

97.   아비와 아들간은 범벅에 금을 긋는다.

98.   아기는 외 할머니 딸이 제일 잘 본다.

99.   아기는 낳는 날 부터 재운다.

100.  아기는 간에 붙는다.

101.  아기 많은 거지, 말 많은 부자.

102.  아기 짐과 미역 짐은 무거워도 안 버린다.

103.  애기 기르기와 농사일은 마음대로 안 된다.

104.  아기 없는 여자 애 낳으려면 남 크게 웃겨야 한다.

105.  아기 어머니 품삯은 닷 되, 업저지(아기 업어 봐주는 사람)

        품삯은 한 말.

106.  업저지 말은 귀 담아라.

107.  아기 어머니 삼 사월은 돌이라도 안 들어서 못 먹는다.

108.  아기 어머니 ㅁ릇 국물도 더운 때 못 얻어 먹는다.

109.  아기야 아기야 하면 응애 응애 한다.

110.  아기 설 때는 바람벽도 떼어먹고 싶다.

111.  아기 밴 여자 말줄 안 넘는다.

112.  아기 날 때는 한 올이 새롭다.

113.  아기낳는 것을 보며 X달라고 한다.

114.  자식이 좋아서 효자가 아니고 부모가 좋아서 효자이다.

115.  아침에 빈 허벅 진 여자 보면 재수 없다.

116.  아이는 태워두고 태반만 낳는다.

117.  아기 행실과 어른 몽니는 종내기로 간다.

118.  아이버릇 X 버릇 들이기로 간다.

119.  아버지는 자식 저 닮은데 없다고 하면 화 낸다.

120.  아버지 약하면 집안 흔들린다.

121.  다슴아버지(의붓아버지) 노래로 외치고, 다슴어머니 눈물로 외친다.

122.  아랫 오라비, 윗 누나 대추나무 다리 놓는다.

123.  어린 아이는 물오이 크듯 자란다.

124.  어린 아이 깨진 그릇에 밥 주면 저승 가서 꽃밭에 물 줘도 이운다.

125.   어린 아이 발목에는 발동기 달린다.

126.   썰물 날 바다는 친정보다두 낫다.

127.   시집 장가 안 가서 살면 저승 가서 항아리 쓴다.

128.   시집 열두번 가도 시어머니 다른 데 없다.

129.   시집살이 싫으면 시어머니 정강이에 나물 채 썬다.

130.   시집 싫으면 시아버지 상투에 채 건다.

131.   시집 못 간 처녀 살강다리 잡아서 흔든다.

132.   시집가서 석달, 장가가서 석달 닮으면 못 살 사람 없다.

133.   씨에 씨나고 고목에 훼초리 난다.

134.   시어머니는 부뚜막에 앉아도 호령 한다.

135.   시어머니 웃음은 나중에 봐야 안다.

136.   시어머니 미우면 서방도 밉다.

137.   시어머니 며느리 시절 생각 못 한다.

138.   시앗 좋으면 세 몸이 한 몸 된다.

139.   시앗이 동서보다는 낫다.

140.   시앗은 광을 맡겨서 다니고, 동서는 못 마껴서 다닌다.

141.   시앗 싸움은 오뉴월에도 서리 내린다.

142.   시앗 사이에 고운 말 없다.

143.   시앗과 소나무의 바람은 소리는나도 살도리가 없다.

144.   시아버지는 부뚜막에 앉아도 시아버지 거동한다.

145.   시아버지는 며느리 사랑, 시어머니는 아들 사랑.

146.   시아버지 외 먹음도 제만씩이다.

147.   시아버지 다리에서 무 썬다.

148.   시누이는벼룩이 닷 되, 이가 닷 되.

149.   시가 친척 잘 못 사귀면 앞에서는 앞에서는좋은채 하다가

         돌아서면 험담한다.

150.   쌍놈과 어린아이는 모질게 굴어야 한다.

151.   사또집 첩 살이 보다는 몰테우리 본처 살이가 낫다.

152.   신던 신에 총댕기 달아서 어린 계집 달래러 다닌다.

153.   제삿 집 아이는 코 흘려도 좋다.

154.   세 모녀가 고쟁이 하나이다.

155.   세 번째 딸은 보지말고 데려오라.

156.   소로 못 나아야 여자로 난다.

157.   흉이 없으면 며느리 다리가 희다 한다.

158.   숫 아버지 생겨서 숫 어머니 낳아준대로 살라.

159.   술 한 잔 먹으면 외조카 밭 사주겠다고 한다.

160.   술 먹으면 외삼촌 밭 준다.

161.   아궁이와 여편네 사타구니는 헤집을수록 좋다.

162.   손 위의 조카는 있어도 아우는 없다.

163.   속 옷 입은 시어머니나, 안 입은 시어머니나.

164.   사내는 여편내 잘 못 만나 울고, 여편네는 사내 잘 못 만나 울고.

165.   섶 보리밭에 들었던 소와 계집 방에 들었던 놈은

         한 번 나가면 솔깃 한다.

166.   선 술 할머니 배 부른다.

167.   서방질 거꾸로 하여도 물질은 거꾸로 못 한다.

168.   서방과 아내는 갈라서면 남남이다.

169.   새벽에 듬북 짐 한 짐 안 하여온 며느리 조반 안 준다.

170.   새 며느리 물 기어 오는 것을 보면 안다.

171.   상두에 갔다온 처녀와 들에 갔다온 장은 버린다.

172.   상덕은 본처한테 나고, 사랑은 첩한테 간다.

173.   세 첩 한 놈은 굶고 유월 고사리는 먹는다.

174.   삼월 보름 무수기에는 선비 뷘도 책갑지고 얼렁 거린다.

175.   삼 사월에 나은 아기 저녁에 인사한다.

176.   삼 섞은 할머니는 웃고, 노 섞은 할아버지는 운다.

177.   산 타작과 보리 타작은 하여도 남편 타작은 못 한다.

178.   산에서 노는 까마귀도 석달 열흘 지나면 부모 공을 갚는다.

179.   산도밭 김은 시앗 빌어다 매야 잘 맨다.

170.   사위 잘 하면 집안 망한다.  

171.   사위 맞으면 장인이 편 든다.

172.   사돈 할 때는 근본을 보아야 한다.

173.   사돈 집에 제사 넘겨나면 사흘 불을 안 땐다.

174.   사돈 집의 노랑 강아지로 해서 먹을 것도 못 얻어 먹는다.

175.   사돈님 사타구니에도 발 들어간다.

176.   사돈과 짐바리는 골라야 한다.

177.   궨당(친척)은 옷 위의 바람이다.

178.   가시가 나니까 장모이다.

179.   가시아방(장인어른) 오이 먹음도 제만큼 씩이다.

180.   가시어멍(장모님) 장 없는 깐에, 사위 죽 싫은 깐에.

181.   가을 하늘과 본 부인은 검어도 좋다.

182.   각시(마누라) 아까우면 말팡에도 절 한다.

183.   각시 없어야 각시 귀한줄 안다.

184.   각시 잃은 것응 안 섭섭해도, 담배 잃은 것은 섭섭하다.

185.   각시 죽은 홀아비는 살다보면 거적문이 덩그랗고,

         서방 죽은 홀어망은 살다보니 부자만 된다.

186.   각시 아까우면 처갓집 디딤돌도 아깝다.

187.   갓 서른에 여든 난 영감을 만나니 두번 세번 물을 던 밥도 씹어 달란다. 

188.   같은 값이면 홀어미(과부)집 머슴살이 한다.

189.   고메기(멸치)는 의붓 자식도 통째로 준다.

190.   고운 딸 있는 감나무에는 목 매다는 넘 많다.

191.   구월 초조금 맑으면 어부 마누라 죽젖개 들고 춤춘다.

192.   구시월 가지를 먹으려니 어머니 생각에 목 맺혀서 못 먹는다.

193.   구쟁기(소라) 양자 가버린 껍질에는 집게가 들어간다.

194.   국 많이 먹으면 장모 눈 망가진다.

195.   궂을 지언정 내어머니 있으면 고운 어머나 없어도 산다.

196.   귀먹은 할머니 동쪽으로 남편 얻어서 뛴다.

197.   그 아버지에 그 아들, 그 어머니에 그 딸.

198.   그 집 가운은 남의 집 처녀에 매인다.

199.   기름 줄 시앗 없다.

200.   까마귀도 어머니야 한다.

201.   까마귀도 석달 열흘이 지나면 부모 은공을 갚는다.

202.   나가서 화목은 남편이 하고, 들어서 화목은 여편네가 한다.

203.   나는 미워해서 키운 아기 남은 아낀다.

204.   나를 낳아버린 후엔 어미 X이 바르건 쭈그러지건.

205.   남의 남편은 정 들어도 못 산다.

206.   남의 빚 보증 서면 아기 낳지말고 일해야 한다.

207.   남의 마누라 X은 부지깽이로 헤집는다.

208.   남의 첩과 소나무 바람은 소리는 나도 살 도리가 없다.

209.   남이 가서 못 산 시집은 내가 가도 못 산다.

210.   낳기 궂은 아기, 기르기도 어렵다.

211.   내 집 새아씨는 남의 집 새아씨만 못 하다.

212.   내 어머니는 그리는 아기, 남은 주어 종으로 본다.

213.   내가 할 말 사돈 집의 노랑 강아지가 먼저 말 한다. 

214.   내려올 때는 할아버님 할아버님 하다가,

         올라갈 때는 내 아들 놈 한다.

215.   너무 고르다가 눈 망가진 사위 얻는다.

216.   노(새끼줄) 헝클어뜨린 할아버지 앉아 울고,

         실 헝클어뜨린 할머니 앉아 푼다.

217.   노름하러 갈 때는 마누라 고쟁이 입고 간다.

218.   눈 망가진 딸 가지고 사위 고른다.

219.   늙은 넘이 젊은 첩 얻으면, 날보리 짚에 불 붙는다.

220.   늙은이 일 도우면, 저승가서 공덕 받는다.

221.   늙은이 지팡이는 방구석에 세워두고 간다.

222.   밤새도록 조문하다가, 어느 마누라가 죽었느냐고 한다.

223.   배고파 가면, 의붓 아버지 밥 벌이 하는데로 간다.

224.   베틀 치워 버리면 시어머니 치워 버린 것 만큼 한다.

225.   보리떡을 떡이라 하며, 의붓 아버지 어머니를 부모라고 하랴.

226.   보리철 산꼬대(밤 공기)에 늙은이 죽는다.  

227.   보말 담(작은 돌맹이로 쌓은 담)을 담이라고 하며,

         계부를 아버지라고 하랴.

228.   어부 삼대면 조상을 물에 눕힌다.

229.   봄 해에는 아기 데리고 차조 한 말 번다.

230.   봉사와 아기 어머니는 가물수록 좋다.

231.   봉수아비(봉화대 지키는 사람) 아들 낳지 마라.

232.   부모는 거미 넋이다.

233.   부모는 땅에 묻고, 자식은 가슴에 묻는다.

234.   부엣김(홧김)에 서방 얻는다.

235.   비바리(처녀) 늘어가면 물허벅 지고 산에 오른다.

236.   비바리 오장은 깊어야 좋고, 남자 오장은 얕아야 좋다.

237.   비바리와 부룩 소는 쓸 곳에 써 보아야 한다.

238.   비바리는 말 방귀만 뀌어도 좋다.

239.   비바리 웃음은 배짱이 뛰는 것 같다.

240.   막둥이 부모 지킨다.

241.   막둥이 어리광 떤다.

242.   며느리 늦잠 자면 사타귀에 햇살 든다.

243.   며느리 잘 못 만나면 대들보가 부러진다.

244.   며느릿감 보려거든 그 어머니를 보라.

245.   못난 넘 아내보다는 잘난 넘 첩이 낫다.

246.   못된 며느리 시아버지 상투에 밑 닦는다.

247.   못할 말 하면 제 자손에게 재앙이 간다.

248.   문지방 높은 것, 사돈 높은 것.

249.   미련한 자손이 조상 지킨다.

250.   미운 넘 보려거든 딸 많이 나아라.

251.   동네 색시 곱게 안 보인다.

252.   미운 며느리 죽젓개에 이 죽인다.

253.   미워하던 시아버지도 죽으면 밭을 갈고 씨 뿌릴 때에 생각난다.

254.   미워하던 시어머니도 죽으면 보리방아 찧을 때에 생각난다.

255.   다서혼(바쁜 때)에는 장인어른도 엉덩이로 절 한다.  

256.   다슴아덜(의붓아들) 장차낸다.

257.   다슴아덜은 선 떡주고, 친 아들은 익은 떡 준다.

258.   다슴아덜은 콩죽 먹이고, 친 아들은 팥죽 먹인다.

259.   다슴아방(의붓아버지) 가는데는 넓은 목에 번개천둥, 

         다슴어멍 가는데는 좁은 목에 번개천둥.

260.   도둑놈 티는 벗어도 자식 티는 못 벗는다.

261.   동촌 여자 서촌에 시집갈 것이라고 하면 죽젓개 들고 춤춘다.

262.   두 동서 자식은 같이 길러도, 시누이 자식은 같이 못 기른다.

263.   두 번째 자손 더 아깝다.

264.   두붓 물에 손 덴 며느리.

265.   딸 가진 사람은 아랫 길로 걷는다.

266.   딸 놓아두고 양자 안 드리고, 피 놓아두고  장리빚 안 진다.

267.   딸은 나면 돼지 잡아 잔치하고, 아들은 나면 발로 궁둥이 찬다.

268.   딸은 남의 집 산천에 낳는다.

269.   딸은 어머니 피를 물고 낳는다.

270.   떡은 주손가시에 주고, 미역은 잠녀 늙은이에게 주라.  

271.   다슴어멍(계모)이 죽어 묻은데는 엉겅퀴가 꺼끌꺼끌 날을 들고

         캐려하니 웃음겨워 못 캐고 생모가 죽어서 묻은데는 배추가

         반들반들 날을 들고 캐려하니 눈물겨워 못 캔다.

         (우리나라 속담 중 제일 긴 속담)

272.   다슴어멍 마음은 우거진 나무의 곁가지이고,

         생모의 마음은 산호수의 윗가지이다.

273.   단고쟁이를 팔아도 아들 공부는 시킨다.

274.   단자식(외아들), 단바늘.

 

 

                                                     

                                                 - 끝 -

 

 

 

               위의 제주도 속담은 제주 교육대학교 고재환 교수님의

                      <제주도 속담 사전>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고재환 교수님은 제주도 속담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으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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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길

 
 
 

I Want Some Lovin - Louis Pr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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