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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아직도 깨닫지 못하는 우리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6-11-24 조회수714 추천수2 반대(0) 신고
 

♣ 아직도 깨닫지 못하는 우리들 !


우리가 신앙을 갖고 있다고 하지만,

그리고 믿음으로 살아왔다고 하지만,

그래서 두려움 없이 살아야 겟다고 하지만,


우리는 아직도

예수님을 따르는 길에서 주저하고,

믿음의 의혹을 품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의 깊은 곳을 드려 다 보고 계십니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르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한다.“

                              (마르 8. 34)


주님께서는 

어리석은 우리들을 진정으로 받아들이고 계십니다.


아직도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지만,


그 때가 지나면

우리들의 마음 깊은 곳에 ‘신앙의 새싹’이

돋아 날 것이라고 예수님은 믿고 계십니다.


어둔 밤을 밝히는 진리의 빛, 생명의 빛,

하지만 그리로 가는 길은 험난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그냥 시간이 흐른다고 가능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십자가 사건을 겪는다고 들리는 음성도 아닙니다.


우리들의 마음 밭에 거친 파도가 일고,

수 없이 피눈물을 흘려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바르티메오 라는 눈먼 거지,

이는 바로 우리들입니다.


주님 !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


예수님께서,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주기를 바라느냐?”

“스승님, 제가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하였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가 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하였다”하고 이르시니

그가 곧 다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을 따라 길을 나섰다.(마르 10. 46-52)


우리도 비록 아무 것도 없으나

진리의 눈을 뜨게 해달라고 당당히 청해야합니다.


오늘의 묵상 :  흔들리는 믿음,

               의혹이 가득한 믿음,

              

               이런 믿음으로

               여지 것 살아 왔습니다.


               주님 !

               저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죽음의 저 편에,

               

               주님께서

               계심을 굳게 믿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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