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랑안에 살아계신 하느님
작성자임숙향 쪽지 캡슐 작성일2006-11-25 조회수764 추천수7 반대(0) 신고

    사랑안에 살아계신 하느님 기도를 하면서 우리는 우리안에 살아 계시는 주님의 현존과 우리를 도와주시는 주님의 능력을 깨우쳐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우리모두는 하느님으로 부터 넘치는 사랑과 따뜻한 시선을 받고 있음을 뚜렷하게 자각하게 됩니다. 하느님의 이 사랑과 시선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바로 그것을 뚜렷하게 자각하게 될때, 우리는 주님께서 언제 어디서나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의 작은 일상에 늘 마음을 쏟아주고 계심을 알게 됩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방법이 바로 그렇지 않습니까? 사랑안에서 우리는 서로에게 기쁨을 주고 부족한 점을 메워주는 특별한 선물을 베풉니다. 하느님께서는 또한 우리네 인간관계를 통해 우리를 위한 당신의 사랑을 드러내 보이십니다. 하느님을 알든 모르든,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주님의 메세지를 전하는 이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을 보여주며 마찬가지로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은 모두 우리를 통해 주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입니다. 우리 모두는 사랑안에서 하나가 됩니다. 이 거룩하고 아름다운 관계가 우리 안에뚜렷이 자각될 때, 주님과 우리와의 사랑도 더욱 생생하고 선명한 체험이 될것입니다. ♠사랑에 대하여.... ♠사랑이 시작될 때 사람은 가장 행복하다. 그때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아무것도 원하지 않고, 아무것도 계산하지 않으며, 사랑에 대한 순수한 기쁨만으로 충만해 있다. 사랑의 첫째 조건은 그 마음의 순결함이다 - 세익스피어- ♠아침에 깨워주실래요? 당신의 목소리면 천근만근인 눈꺼풀도 가뿐히 들어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밤에 재워주실래요? 당신의 목소리라면 수없이 꾸던 악몽도 밤하늘의 은하수를 걷는 꿈으로 변할 것 같아요. 그래 주실거죠? 당신을 사랑하나 봅니다. ♠사랑받는다는 것은 "진짜"가 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이다. 모난 마음은 동그랗게 ("사람"이라는 단어의 받침인 날카로운 ㅁ을 동그라미 ㅇ으로 바꾸면 "사랑"이 되듯이), 잘 깨지는 마음은 부드럽게, 너무 "비싸서" 오만한 마음은 겸손하게 누그러뜨릴 때에야 비로소 "진짜"가 되는 것이다. ♠"당신은 나에게 작은 선물을 줍니다. 나에게 온 메일이 평범한 메일이 아니고 설탕이 평범한 설탕이 아니고 아무것도 아닌게 즐거운 것으로 바뀌게 되고 아무것도 아닌 작은 것도 크게 느끼게 되었어 함께 있으면 더욱 소중한 것이 늘어가고 둘이 있으면 더욱 추억할 것이 늘어가고 다른 사람 있었다면 작아지고 사소해 질 것들도 둘이 서라면 점점 행복하다고 생각하게 되 가는것 그런 생각들이 사람을 좋아하는 거... 사랑하는거구나... 라는 걸 당신이 가르쳐 준거에요."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