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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인의 베스트 셀러 성경
작성자김선진 쪽지 캡슐 작성일2006-11-26 조회수609 추천수3 반대(0) 신고

찬미 예수님!

 

나는 진리를 증언하려고 태어났으며, 진리를 증언하려고 세상에 왔다. 진리에 속한 사람은 누구나 내 목소리를 듣는다.”—요한복음 1837

 

한 복음서는 성숙하고 도통한 그리스도인을 상대로 씌여졌다고 성서학자 마르띠니는 말한다.

 

그는 또 요한 복음서의 원리와 기초는 사람들이 믿게 하려는 믿음을 기초로 하는데  이 믿음은 신앙 입문자가 아니라 특별한 믿음, 완전한 믿음, 깊어지고 성숙한 믿음을 가르킨다고 생각한다.

 

요한 복음서는 한 처음에 말씀이 계셨다.”로 포문을 열고 시작해서 하느님은 만유를 말씀으로 창조하셨다고 한다.

 

그래서 마르띠니는 말씀에 대한 로고에 대해서

 

첫째는 실재 사물의 존재 이유,

둘째는 창조하시는 말씀,

세째는 창조를 주재하시는 지혜 즉 정돈하시는 지혜,

네째는 빛을 주시고 생명을 주시는 말씀,

다섯째는 계시를 내리시는 말씀.

 

이라면서 말씀에 대한 로고의 주된 의미를 열거하신다.

 

히브리 사람들은 혈통을 모계 중심으로 찾는다고 한다. 주된 이유중의 하나가 엄마는 태중에 아기가 생기면 성경을 읽어 주면서 아기가 글을 읽을 때까지 몇번을 읽어 주었다고 표시를 하고 자식에게 물려 준다고 한다.

 

그러면 아이가 스스로 글을 읽으면서 끊이지 않고 수십번 반복해서 성경을 읽는다고 한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빌라도의 계속되는 세속적인 질문에 진리를 증언하려고 태어 나셨으며 진리를 증언하시려고 이 세상에 오셨다고 명백히 말씀하신다.

 

공생활을 하시는 동안 예수님께서는 많은 병자들을 고치시고 기적을 보여 주셨지만, 한가지 빼놓을 수 없는 일은 회당에서 유다 민족들에게 성경을 읽어 주시며 풀이해 주셨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진리를 증언하시려고 진리에 대해 누누히 말씀하셨다.

 

수백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진리는 바로 살아계신 하느님의 말씀이 적혀 있는 성경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교환 교수로 오셨던 신부님께서 공동체에 성경공부팀을 만드시면서 성경을 객관적인 눈으로 보라고 하셨던 말씀이 나한테는 성경을 주욱 읽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나에게는 성경공부팀이 있어서  오랜시절 신구약을 읽을 수 있어서 다행이고 딸애와 학교버스를 기다리면서 매일의 독서와 복음을 읽을 수 있는 것이 늘 진리를 접하는 주된 소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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