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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즐거운 불편
작성자김두영 쪽지 캡슐 작성일2006-11-26 조회수623 추천수3 반대(0) 신고
 

즐거운 불편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Buy Nothing Day]


11월26일은 전 세계 사람들이 함께 쇼핑에 대해 생각해보는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Buy Nothing Day]'입니다,

하루 동안 아무것도 사지 않고 우리의 소비생활과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날입니다  


이날은 1992년 캐나다에서 ‘테드 데이브[Ted Dave]'라는 광고인이 자신이 만든 광고가 끊임없이 무엇인가를 소비하게 만든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충분할 만큼 충분하다’ 는 좌우명에 따라 광고를 통해 우리에게 늘 쏟아지는 과소비의 유혹에 맞서자고 했습니다,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 의 지은이 전우익 선생님은 현대인들이 “죽어라고 일해서, 죽어라고 사재끼고, 또 죽어라 버린다” 고 이야기했습니다,


오늘 하루 아무것도 사지 않으며

자발적인 간소함의 행복을 느껴보면 어떨까요?


환경사목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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