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
십자가를 따라가라
참된 그리스도인은 십자가를 매일 기억하는 자들입니다. 나를 위해 피흘리신 주님의 사랑을 매일 가슴에 새기는 자들입니다. 그리고 그 십자가를 따라가는 자들입니다. 오르지 못할 산도, 내려가지 못할 언덕도 십자가를 따르는 이들에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는 세상의 부와 명예를 위해 주님의 십자가를 내려놓지 마십시오. 주님의 십자가는 우리를 사랑하기에 자신의 몸을 온전히 내어주신 주님의 사랑입니다.
죽음으로 보이신 사랑
눈앞에 보이는 죽음의 두려움을 온전한 사랑으로 이기신 주님. 하지만 그 사랑을 받은 저의 모습은 작은 풍랑에도 넘어지는 조각배와 같고 스쳐가는 바람에도 쓰러지는 연약한 나뭇가지와 같습니다. 주님의 그 사랑은 매일 저의 마음을 감동하게 하지만 그 감동 또한 낮은 장애물에도 쉽게 사라지곤 합니다. 하지만 주님은 저의 약함을 꾸짖는 대신 가만히 제게 말씀하시고 또 말씀하십니다.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 함께 가자." 주님의 손을 잡고 어디라도 갈 수 있는 믿음, 제게 주시길 기도합니다.
영적 갈망
표면적으로는 신앙인의 모습을 따르고 있지만 우리 내면에 매일 새롭게 샘솟는 구원의 감격과 복음의 기쁨이 없다면 우리는 먼저 무릎을 꿇어야 합니다. 우리 안의 내적 갈망은 오랜 신앙인의, 습관으로 굳어진 형식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우리의 내적 갈망을 채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하느님과의 진실된 만남입니다.
분별의 은사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며 우리가 간구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분별의 은사입니다. 하느님이 주시는 분별의 은사야말로 세상의 그 어떤 지식보다 더 값진 것입니다. 분별의 은사는 우리의 삶을 지키는 울타리가 되어 줄 것입니다.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나게 우리를 하느님께로 더 가까이 이끌어나갈 것입니다. 분별의 은사를 구하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마지막 후회
인생의 마지막 순간 당신은 무슨 말을 하시겠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앞 둔 순간에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를 남긴 것처럼 우리가 인생의 마지막 순간 할 수 있는 말은 그리 많지도, 또 복잡하지도 않습니다. 주님과 이웃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아끼지 않고 주님이 지금 허락하신 행복을 감사하는 것, 그것이 우리 인생을 멋지게 사는 비결이 아닐까요?
(새벽종소리 참고)
*~*~*~*~*~*~*~*~*~*~*~*~*~*~*~*~*~*~*~*~*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모든 가족을 잊어서는 아니됩니다.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