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십자가를 따라가라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6-11-26 조회수663 추천수4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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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를 따라가라

참된 그리스도인은
십자가를 매일 기억하는 자들입니다.
나를 위해 피흘리신 주님의 사랑을
매일 가슴에 새기는 자들입니다.
그리고 그 십자가를 따라가는 자들입니다
.
오르지 못할 산도, 내려가지 못할 언덕도
십자가를 따르는 이들에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는 세상의 부와 명예를 위해
주님의 십자가를 내려놓지 마십시오
.
주님의 십자가는 우리를 사랑하기에
자신의 몸을 온전히 내어주신 주님의 사랑입니다.


죽음으로 보이신 사랑

눈앞에 보이는 죽음의 두려움을
온전한 사랑으로 이기신 주님.
하지만 그 사랑을 받은 저의 모습은
작은 풍랑에도 넘어지는 조각배와 같고
스쳐가는 바람에도 쓰러지는 연약한 나뭇가지와 같습니다.
주님의 그 사랑은 매일 저의 마음을 감동하게 하지만
그 감동 또한 낮은 장애물에도 쉽게 사라지곤 합니다
.
하지만 주님은 저의 약함을 꾸짖는 대신
가만히 제게 말씀하시고 또 말씀하십니다.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 함께 가자."
주님의 손을 잡고 어디라도 갈 수 있는 믿음,
제게 주시길 기도합니다
.


영적 갈망

표면적으로는 신앙인의 모습을 따르고 있지만
우리 내면에 매일 새롭게 샘솟는
구원의 감격과 복음의 기쁨이 없다면
우리는 먼저 무릎을 꿇어야 합니다
.
우리 안의 내적 갈망은 오랜 신앙인의,
습관으로 굳어진 형식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우리의 내적 갈망을 채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하느님과의 진실된 만남입니다
.


분별의 은사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며
우리가 간구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분별의 은사입니다.
하느님이 주시는 분별의 은사야말로
세상의 그 어떤 지식보다 더 값진 것입니다.
분별의 은사는
우리의 삶을 지키는 울타리가 되어 줄 것입니다.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나게 우리를 하느님께로
더 가까이 이끌어나갈 것입니다
.
분별의 은사를 구하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마지막 후회

인생의 마지막 순간
당신은 무슨 말을 하시겠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앞 둔 순간에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를 남긴 것처럼
우리가 인생의 마지막 순간
할 수 있는 말은 그리 많지도, 또 복잡하지도 않습니다.
주님과 이웃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아끼지 않고
주님이 지금 허락하신 행복을 감사하는 것,
그것이 우리 인생을 멋지게 사는 비결이 아닐까요?

(새벽종소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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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모든 가족을 잊어서는 아니됩니다.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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