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기도에 매달려라 ~†♠ [4th]

☞ 너는 무언가를 열망하는데,

네가 열망하는 것이 무엇이냐?

피상적인 열망을 두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너의 온 존재를 담은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열망을 의미한다.

네가 참으로 열망으로 넘치는 영혼이라면 네가 할 수 있는 일이란 오직 내게 혹은 나와 한 몸인 나의 아버지께 청하는 일뿐이다.

네 열망의 초점을 내게 맞출 때, 네가 나를 소유하고 또한 내게 소유당하기를 청할 때, 네가 내게 지배되고 구속되고, 나의 인호를 받기를 간절히 원할 때, 비록 네가 급속한 변동이나 분명한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더라도, 너의 청이 들어졌음을 확신하여라.

나의 활동은 점진적으로 이루어지며, 드러나지 않게 진행된다.

그러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너는 너의 생각과 소원들의 방향이 바뀌었으며, 나를 위해 또한 다른 이들의 유익을 위해 자발적으로 선택하는 새로운 성향을 네 안에서 발견할 것이다.

이것은 네 열망의 결과로서, 만질 수 있을 만큼 생생히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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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네 마음 안에 하늘나라가 찾아오기를, 나의 영토가 확장되기를 참으로 열망할 때, 성체성사와 성모님과 성교회의 사도들인 관상적 소명을 받은 이들과 선교사들과 영적 지도자들이 증가하기를 열망할 때, 잠정적, 외형적으로는 그 숫자가 줄어드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네 열망 중의 어느 하나라도 무효화되지 않으며, 네 열망의 효력 덕분에 신비의 삶으로 부름 받은 씨앗들이 풍성한 열매를 맺을 것이다.

내가 네게 바라는 일을 내가 원하는 시기에,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주십사고 내게 청해라.

그러면 너의 삶은 풍요로워질 것이다.

사랑하라고 네게 맡긴 모든 이들을,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와 성령과 너의 어머니인 나의 어머니와 너의 수호천사와 모든 천사들과 네가 아는 성인들과 그 외의 모든 성인들과 너의 형제들과 너의 친구들과 영적으로 맺은 너의 아들딸들과 모든 사람들을 나의 성심으로 극진히 사랑해 주십사고 내게 청해라.

그러면 너를 통해 나의 자비가 확신되어 온 세상에 두루 미치게 되고, 온 세상을 하나로 묶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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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네 안에서, 그리고 다른 사람들 안에서, 또한 매일 일어나는 작은 사건들을 통해 주어지는 나의 표징들 안에서 나를 찾아라.

내가 너를 인도할 수 있도록, 너를 더욱 정화시킬 수 있도록 나를 발견하고자 하는 열망을 끊임없이 재출발시키고 심화시키면서 나를 추구해라.

그러면 그 밖의 것도 너와, 지금은 볼 수 없는 수많은 너의 후손들에게 더욱 풍성히 주어질 것이다.

나는 네가 이 지상에서 남은 삶을 사는 동안 매일 너를 위해

“영광스러운 빛”

을 효율적으로 준비할 것이다.

네가 아는 많은 사람들이 이미 너보다 먼저 그 빛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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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예수여!

제가 당신 안에서,

당신을 위해,

당신이 바라시는 모습이 되게 하소서.

제가 당신 안에서,

당신을 위해,

당신이 바라시는 대로 생각하게 하소서.

제가 당신 안에서,

당신을 위해,

당신이 바라시는 대로 행동하게 하소서.

제가 당신 안에서.

당신을 위해,

당신이 바라시는 대로 말하게 하소서.

제가 당신 안에서,

당신을 위해,

사랑하라고 당신께서 제게 맡기신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게 하소서.

제가 당신 안에서,

당신을 위해.

당신이 바라시던 대로,

사랑을 가지고 고통을 견딜 수 있는 용기를 제게 허락하소서.

당신께서 당신의 거룩한 원의대로 저를 인도하시고 정화시키실 수 있도록, 제가 언제 어디서나 당신을 찾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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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려드린 위의 기도문을 매일 드리도록 권장 합니다.

............................................................., [4th end] ☞ [The end]

      [한 말씀만 하소서: 카톨릭 성가 156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