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새벽을 여는 아침묵상] 원수를 사랑하는 법
작성자노병규	작성일2006-11-28	조회수739	추천수7	반대(0) 신고
'원수를 사랑하는 법' 정말 원수를 피하고 싶거든 원수를 아예 사랑하는 법을 배우라! 사랑이 그대 안에 자라나면 자라날수록 사랑이 그대를 하느님과 비슷하게 재창조하고 비슷한 모습으로 다시 불러들이는 날. 그리하여 그 사랑이 원수들에게까지 미칠 것이다. 그대는 선한 사람들에게나 악한 사람들에게나 해를 떠오르게 하시는 분과 비슷해질 것이다. 의로운 사람들에게만 비를 내려주시지 않고 의로운 사람들에게나 의롭지 못한 사람들에게나 비를 내려주시는 분과 비슷해질 것이다. 하느님과 비슷한 데로 가까이 갈수록 그대는 사랑에 정진할 것이다. 그만큼 그대가 하느님을 느끼기 시작할 것이다. - 성 아우구스티누스 - -  오늘의 양식방 中에서 -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