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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2월의 주제 - 기쁘게 살자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6-11-29 조회수1,020 추천수9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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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주제 - 기쁘게 살자


성서 말씀

마태 5, 11-12 :
나 때문에 모욕을 당하고 박해를 받으며 터무니없는 말로 갖은 비난을 다 받게 되면 너희는 행복하다.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받을 큰 상이 하늘에 마련되어 있다. 옛 예언자들도 너희에 앞서 같은 박해를 받았다.

로마 5, 2-4 :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지금의 이 은총을 누리게 되었고 또 하느님의 영광에 참여할 희망을 안고 기뻐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고통을 당하면서도 기뻐합니다. 고통은 인내를 낳고 인내는 시련을 이겨내는 끈기를 낳고 그러한 끈기는 희망을 낳는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로마 8, 6. 8-9 :
육체적인 것에 마음을 쓰면 죽음이 오고 영적인 것에 마음을 쓰면 생명과 평화가 옵니다. 육체를 따라 사는 사람들은 하느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가 없습니다. 사실 하느님의 성령께서 여러분 안에 계시다면 여러분은 육체를 따라 사는 사람이 아니라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입니다.

필립 4, 4-6 :
주님과 함께 항상 기뻐하십시오. 거듭 말합니다. 기뻐하십시오. 여러분의 너그러운 마음을 모든 사람에게 보이십시오. 주님께서 오실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아무 걱정도 하지 마십시오.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간구하며 여러분의 소원을 하느님께 아뢰십시오. 그러면 사람으로서는 감히 생각하 수도 없는 하느님의 평화가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실 것입니다.

야고 1, 2-4 9-10 :
내 형제 여러분, 여러 가지 시련을 당할 때 여러분은 그것을 다시없는 기쁨으로 여기십시오. 믿음의 시련을 받으면 인내력이 생긴다는 것을 여러분은 잘 알고 있습니다. 인내력을 한껏 발휘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조금도 흠잡을 데 없이 완전하고도 원만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가난한 형제는 하느님께서 높여 주시는 것을 기뻐하고 부요한 형제는 하느님께서 낮추어 주시는 것을 기뻐하십시오. 아무리 부요한 사람이라도 들에 핀 꽃처럼 사라지게 마련입니다.

1베드 4, 12-14 :
사랑하는 여러분, 시련의 불길이 여러분 가운데 일어나더라도 그것은 여러분은 시험하려는 것이니 무슨 큰 일이나 생긴 것처럼 놀라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이니 오히려 기뻐하십시오. 여러분은 그리스도께서 영광스럽게 나타나실 때에 기뻐서 뛰며 즐거워하게 될 것입니다.

이사 61, 20-11 :
야훼를 생각하면 나의 마음은 기쁘다.
나의 하느님 생각만 하면 가슴이 뛴다
.
그는 구원의 빛나는 옷을 나에게 입혀 주셨고
정의가 펄럭이는 겉옷을 둘러 주셨다.
신랑처럼 빛나는 관을 씌워 주셨고
신부처럼 패물을 달아 주셨다.
땅에서 새싹이 돋아나듯
동산에 뿌린 씨가 움트듯
주 야훼께서는 만백성이 보는 앞에서
정의가 서고 찬양이 넘쳐흐르게 하신다
.

잠언 15, 15  
낯을 찡그리고 살면 세월이 괴롭고
마음이 편하면 하루하루가 잔치기분이다
.

잠언 15, 30
빛나는 눈길은 마음을 즐겁게 하고
기쁜 소식은 뼛속을 살찌운다
.

잠언 17, 22
마음이 즐거우면 앓던 병도 낫고
속에 걱정이 있으면 뼈도 마른다
.

집회 30, 21-25 :
네 마음을 슬픔에 내맡기지 말며
부질없는 생각으로 고민하지 말아라.
마음의 기쁨은 사람에게 생기를 주고
쾌활은 그의 수명을 연장시킨다.
근심을 멀리하고 네 마음을 달래라.
그리고 슬픔을 쫓아 버려라.
슬픔 때문에 많은 사람이 죽었고
슬퍼해서 이로울 것이 없다.
질투와 분노는 수명을 줄이고
근심 걱정을 하면 빨리 늙는다.
마음이 기쁘면 입맛이 좋아지고,
먹는 음식이 모두 맛있다
.


프란치스코 성인의 말씀

영적 권고 27 :
사랑과 지혜가 있는 곳에 두려움도 무지도 없습니다.
인내와 겸손이 있는 곳에 분노도 흥분도 없습니다.
기쁨과 더불어 가난이 있는 곳에 탐욕도 욕심도 없습니다.
고요와 묵상이 있는 곳에 근심도 분심도 없습니다.
“자기 집을 지키기 위하여”(루카 11,21) 주님께 대한 경외심이 있는 곳에 원수가 침입할 틈이 없습니다.
자비심과 깊은 사려가 있는 곳에 경박도 고집도 없습니다
.

2첼 125 :
악마는 하느님의 종에게서 마음의 기쁨을 채 갈 수 있을 때 통쾌해 합니다. 악마는 먼지를 뿌려서 양심의 미세한 틈새에까지 파고들려 합니다. 그렇게 해서 곧은 마음과 깨끗한 생활을 얼룩지게 합니다. 그렇지만 마음에 기쁨이 충만하면 뱀이 맹독을 뿜어도 허사입니다. 악마들도 그리스도의 종이 거룩한 기쁨에 충만해 있는 것을 보면 해꼬지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영혼에 우울한 생각이 들고, 어둡고 슬픔이 쌓이면 영혼은 그 슬픔에 압도되어 버리든가 아니면 헛된 즐거움을 향하게 됩니다.
하느님의 종이, 있을 수 있는 일인데, 만약 어떤 형태로든지 마음이 혼란스러워지면 당장 일어나 기도해야 하며, 구원의 기쁨이 다시 채워질 때까지 지극히 높으신 아버지의 현존안에 머물러 있어야 합니다. 슬픔으로 넋을 잃고 있으면 바빌로니아에서의 실의가 일어나 마지막에는 눈물로 씻어내지 않으면 지울 수 없는 녹이 마음에 슬 것입니다.

2첼 128 :
사람 앞에서 슬픈 기색을 하며 낭패한 모습을 보이는 일은 하느님의 종에게 어울리지 않는 일입니다. 항시 품위를 잃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죄는 당신의 방에서 반성하십시오. 그리고 당신의 하느님 앞에서 울고 신음하십시오. 형제들에게 돌아올 때는 슬픔을 없애고 다른 형제들과 어울리도록 하십시오.

1회칙 7,16 :
형제들은 겉으로 슬퍼 보이거나 음울한 위선자들같이 보이지 말 것을 명심할 것이며, 오히려 ‘주님과 함께 기뻐하고’(필립 4,4) 명랑하며 분에 맞게 쾌활해 보여야 할 것입니다.

클라라의 편지 3, 5.9-14 :
지금 나는 하늘 아래에서 내가 바랐던 아무도 훔쳐갈 수 없는 그 기쁨을 이미 소유하고 있기에 진정으로 기뻐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누구나 다 부러워할 만한 이런 기쁨을 지니고 있으니 내가 기뻐하지 않는다고 누가 말할 수 있겠습니까? 지극히 사랑스러운 그대도 마찬가지로 주님 안에서 늘 즐거워하며, 슬픔이나 우울이 그대를 덮치지 못하게 하십시오.
오, 그리스도 안에서 지극히 사랑하는 자매여, 천사들의 기쁨이여, 우리 자매들의 왕관인 그대여, 그대의 마음은 영원의 거울 앞에 놓으십시오. 그대의 영혼을 영광의 광채 속에 두십시오. 그대의 마음을 신적 실체의 형상 가운데에 두고, 그대의 전 존재를 관상을 통하여 하느님의 모습 안에서 변화시키십시오. 그러면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태초부터 하느님 몸소 마련해 놓으신 숨겨진 감미로움을 맛보면서 그대도 그분의 벗들이 느끼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 재속프란치스코회 구역모임 자료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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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모든 가족을 잊어서는 아니됩니다.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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