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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성체성사에 관한 깨달음을 내게 청해라 ~∞†♥
작성자양춘식 쪽지 캡슐 작성일2006-11-30 조회수705 추천수11 반대(0) 신고

 

 

 

♥†∞~ 성체성사에 관한 깨달음을 내게 청해라 ~∞†♥


성체성사에 관한 깨달음을 내게 자주 청해라.

성체성사가 네게 가져다주는 것에 대해 관상해라.


성체성사는 제일 먼저 현존을 가져다주고, 치유를 가져다주며, 마지막으로 양식을 준다.

현존이란 부활한 나의 현존을 의미한다.

나의 현존은 영광을 입었으면서도 겸손하게 감추어져 있는 현존이며, 신비체의 정수로서 완전한 현존이며, 살아 있으면서 생기를 주는 현존이다.


●나의 연장선이 되도록 부름을 받았으며, 나의 완전성을 닮도록 부름을 받은 모든 형제들의 속으로 깊이 들어가서 나의 아버지께 맡겨드리기를 원하는 적극적인 현존이다.


●나를 내어 주기 위해, 정화시키기 위해 너를 통해 나의 봉헌적 삶을 지속시키기 위해, 너의 전 존재와 네가 행하는 모든 일을 알기 위해 네 곁에 있는 사랑하는 현존이다.

그럼으로써 이기주의와 고독과 불모의 상태를 치유한다.


●나의 현존은 이기주의를 치유한다.

내 사랑의 불 속으로 들어와 영혼의 불을 지피지 않으면 성체의 빛을 받지 못한다.

네가 성체의 빛을 받을 때,

나의 사랑이 네 마음에 들어 있던 작은 불씨를 정화하고 환하게 만들고 심화하고 강화한다.

나의 사랑은 너의 불길을 평화롭게 만들고 통일하고 풍요롭게 만들며, 내가 이 지상에 지피고자 하는 불을 형제들에게 전하게 한다.


●나의 현존은 고독을 치유한다.

나는 네 곁에 머물러 있다.

나의 생각이나 시선이 결코 네게서 떠나지 않으므로 너는 고독하지 않을 것이다.

너는 나를 통해 아버지와 성령을 만날 것이며,

성모 마리아를 만날 것이며,

모든 형제들을 만날 것이다.


●나의 현존은 불모의 상태를 치유한다.

내 안에 머물고, 내가 그 안에 머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이 열매는 지상에서는 보이지 않으며, 네가 하늘나라에 들어설 때 볼 수 있다.

오직 중요한 것은 영혼들 안에서 내가 커져야 한다는 것이다.

양식은 너를 풍성하게 하고, 영성화시키고, 우주적 차원으로 높여 준다.


●그렇다.

나는 너를 나의 은총과 축복으로 가득 채우기 위해, 미덕과 성덕의 원리를 네게 알려 주기 위해, 나의 겸손과 인내와 사랑에 동참시키기 위해, 모든 일과 사람에 대한 나의 비전에 동참시키기 위해 내가 네게 요구하는 일을 수행할 힘과 용기를 주기위해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빵이다.


●나는, 네 안에 잠재되어 있으면서 너를 짐승으로 만들려고 하는 성질을 정화시키고 영성화시키면서, 네 삶에 하느님을 찾으려는 열정을 부여하고, 너의 점진적인 신화[ 神化 :deiforme]를 준비시키는 양식이다.

물론 이 일은 단번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성사적이며 영성적인 영성체를 자주 함으로써 매일 조금씩 이루어진다.


●나는 우주적인 차원을 부여하는 양식이다.

하느님께서 인간이 되심으로써 인간의 비참과 결핍과 열망과 일과 고통과 기쁨에 이르기까지 온 인류와 모든 창조를 함께 짊어지셨으며, 하느님을 통해 요약하게 되었듯이 나도 네게 오게 되었으며, 네 안에 존재하게 되었다.


나를 영하는 사람은 온 세상과 공감하며, 세상이 나를 향해 움직이도록 불어 넣는다......................................................1st end ☞ to 2nd.

♥†∞~♥†∞~♥†∞~♥†∞~♥†∞~♥†∞~♥†∞~♥†∞~♥†∞~♥†∞~♥†..

                                            


 

 

 

 

 

 

 

 

 

 

 

 

 

 

                

 [ 하느님의 어린 양: 카톨릭 성가 160 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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