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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위 하느님 이름을 이마에 새긴 신부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6-12-01 조회수672 추천수3 반대(0) 신고

 

나는 또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첫 번째 하늘과 첫 번째 땅은 사라지고 바다도 더 이상 없었습니다.

그리고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이 신랑을 위하여 단정한 신부처럼 차리고

하늘로부터 하느님에게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 요한묵시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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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 도성에는 저주받을 일이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하느님과 어린 양의 옥좌가 그 도성 안에 있고

 

그분의 종들이 그분을 섬기며 그 얼굴을 뵈올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이마에는 하느님의 이름이 새겨져 있을 것입니다. (요한묵시록22장)

 

나는 승리하는 자를 내 하느님의 성전 기둥으로 삼을 것이며,

그가 다시는 그 성전을 떠나지 않게 될 것이다.

 

나는

내 하느님의 이름과

내 하느님의 도성의 이름, 곧 하늘에서 내 하느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로운 이름을

 

그 이기는 자 위에 새기겠다. (요한묵시록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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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하느님의 이름 / 내 하느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 / 나의 새로운 이름 ]

 

 성부, 성령, 성자의 하느님 이름이

 

"그들의 이마에는 새겨져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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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성사는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사는 교회 입니다.

 

교회는 '어머니' 입니다. <가톨릭교회교리서>

 

교회는 '하느님의 자녀'를 낳습니다.

이 땅의 가장 큰 시대의 징표 입니다.

 

하느님의 자녀들은 '어머니'이신 교회의 도움으로

신부로서 자기 두루마기를 빨아 입습니다.

 

희고 깨끗한 옷으로 단정하게 차려 입고

이마에 삼위 하느님 이름으로 새겨

신랑이신 그리스도 주님을 맞이 합니다.

 

성령은 신부와 함께

오소서 ! 예수님 ! 하고 외칩니다.

 

 

교회의 어머니이신 성모님,

언제나 저희를 위해 빌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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