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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혜의 완성 :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작성자이종삼 쪽지 캡슐 작성일2006-12-01 조회수702 추천수6 반대(0) 신고

지혜에 대하여 묵상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도 분부를 받은대로 다 하고 나서

" 저희는 쓸모 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하고 말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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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는 우리에게 말합니다.

 

주님을 두려워함이  지혜의 시작이며,

 

                           지혜의 성숙이며,

 

                           지혜의 완성이다.               <집회서 1 :1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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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영혼을 바라 보는 눈이 중요합니다.

"나"는 존재합니다.

"나"의 존재에 대하여

가장 중요한 부분은 영혼입니다.

 

천지창조를 통해서 인간의 영혼은

본질이신 하느님에게서 왔습니다.

 

원죄로 인하여 타락의 길을 걷습니다.

우리의 영혼은 부모(조상)에게서 받습니다.

 

우리의 영혼은 하느님과의 관계를 통하여

회복 될 수도 있고 타락하여 지옥에 갈 수도 있습니다.

 

원죄 이후 우리의 영혼은

죄로부터 완전히 벗어난 적이 없습니다.

이렇듯 우리의 영혼은 타락해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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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가 우리에게 옴을써

우리는 하느님을 두려워하였습니다.

 

왜 두려워합니까?

하느님의 완전한 선, 완전히 깨끗하심, 완전한 사랑과

타락한 인간의 영혼은 결코 하나가 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느님 보시기에 타락한 영혼에 불과합니다.

 

물론 성부하느님은 성자하느님을 통하여 

우리의 영혼은 죄의 사함을 받으며

본질이신 하느님과 닮아가는 과정입니다.

세상에는 완전히 깨끗한 영혼을 가진 사람은 없습니다.

완전히 깨끗한 영혼이 있다면 그 사람은 사탄입니다.

 

지혜는 말합니다.

"영혼아 너는 완전한 깨끗함이 아니다.

교만하지 말아라.

하느님을 두려워해라.

하느님의 무한한 자비가 없으면

넌 결코 하느님을 볼 수없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도 분부를 받은대로 다 하고 나서

" 저희는 쓸모 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하고 말하여라."

 

"쓸모 없는 종"이란 말씀은

하느님의 무한하신 자비 없이는

결코 깨끗해질 수 없으니

절대적으로 겸손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영혼은

단지 하느님의 무한한 자비를 바랄 뿐입니다.

그러면 우리 영혼은 구원을 얻습니다.

 

주님께서는 "가나안의 여자와 같은 믿음"을 우리에게 요구하십니다.

주님은 "자녀들에게 먹을 빵을 에게는 주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 강아지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먹지 않습니까?"라고 여인은 말합니다.

그때 비로서 하느님의 자비를 받는 것입니다

 

"여인아! 참으로 네 믿음이 장하다. 네 소원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하느님은 타락한 영혼이 창조 때의 모습으로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라십니다.

그래서 우리의 영혼은 하느님을 두려워하는 지혜를 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을 두려워함"은

영혼이

깨끗해지는 과정의

시작이며,

성숙이며,

완성입니다.

이것이 지혜의 본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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