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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 묵상
작성자김두영 쪽지 캡슐 작성일2006-12-02 조회수564 추천수0 반대(0) 신고
 

오늘의 묵상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하느님나라”를 상상해 보았을 것입니다 

대부분 “천당”으로 상상하고 이해하는 하느님나라는 결코 저 높은 곳의 공간적 개념인 “하늘”을 뜻하지 않습니다,


시간과 장소를 초월하는 개념입니다

영원하신 하느님께서 계시는 곳입니다

하느님의 뜻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우리가 하느님을 궁극적으로 만나는 곳입니다

‘이 세상 소풍이 아름다웠다’고 말씀드릴 수 있는 아버지 하느님을 만나는 곳입니다


방탕한 아들을 아무 탓 없이 맞아 주시는 아버지 하느님을 만나려면 아버지께 발길을 돌리는 회개가 필요합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날마다 하느님나라의 어귀에서 우리를 기다리십니다,


영성체후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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