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6-12-03 조회수672 추천수2 반대(0) 신고

 

 

 

 

대림 제1주일
2006년 12월 3일

오늘 전례
▒ 오늘은 교회의 전례력으로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구세주이신 하느님의 아드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시기를 기다리는
대림 주일로 한 해를 시작합니다.
아기 예수님의 성탄을 기다리고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린다는
두 가지 의미에서 이 대림 시기는,
참회와 속죄를 통하여 진정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우리를 이끌어 주고 있습니다.

♤ 말씀의 초대
종말에 관한 비유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두려움을 주시려는 것이 아니라
비극의 참된 의미를 깨달아
참된 삶을 살아가게 하시려는 뜻이다.
따라서 이러한 종말의 말씀은 우리를 깨어 있게 하며,
미래의 희망을 잃지 않고
현실의 삶을 충실하게 살아가게 이끌어 준다.

복음 환호송 < 시편 85(84), 8 >
◎ 알렐루야.
○ 주님, 저희에게 주님의 자애를 보이시고,
    주님의 구원을 베푸소서.
◎ 알렐루야.

복 음 <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 25 - 28. 34 - 3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5 "해와 달과 별들에는 표징들이 나타나고,
땅에서는 바다와 거센 파도 소리에
자지러진 민족들이 공포에 휩싸일 것이다.
26 사람들은 세상에 닥쳐오는 것들에 대한 두려운 예감으로 까무러칠 것이다.
하늘의 세력들이 흔들릴 것이기 때문이다.
27 그때에 '사람의 아들이' 권능과 큰 영광을 떨치며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볼 것이다.
28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기 때문이다.
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여, 방탕과 만취와 일상의 근심으로
너희 마음이 물러지는 일이 없게 하여라.
그리고 그날이 너희를 덫처럼 갑자기 덮치지 않게 하여라.
35 그날은 온 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들이닥칠 것이다.
36 너희는 앞으로 일어날 이 모든 일에서 벗어나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는 힘을 지니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44

진보라 촛불 !

제단 아래
대림환
동그라미 안의

진보라 촛불
가슴마다
켜게 하소서

아기 예수님
오시는 길
밝히기 위하여

회개와 보속으로
잃었던 빛
되찾아 내어

마음에서
마음으로
이어지는

무지개 다리
놓으며
기다리게 하옵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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