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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참행복 7.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
작성자이종삼 쪽지 캡슐 작성일2006-12-04 조회수885 추천수3 반대(0) 신고

참행복 7.

"평화를 위해서 일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하느님의 아들이 될 것이다."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평화를 주소서."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없애시려 오셨습니다.

주님의 자비하심으로 영혼의 죄를 용서받으면 우리는 깨끗한 사람이 됩니다.

 

주님이 하느님의 외아들 성자 예수그리스도이신 것과 같이

우리도 진정한 하느님의 아들이 되어야합니다.

 

주님은 우리들의 죄를 없애시고 평화를 주십니다.

우리도 우리들의 죄를 없애는 일에 동참함으로써

세상에 평화를 주어야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까운 곳에서 시작하라 하십니다.

죄는 나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죄가 존재하는 곳에서는 절대로 평화가 없습니다.

주님의 도구로써 죄를 태워 없애야합니다.

 

저는 성 프란치스코의 노래를 즐겨부릅니다.

 

주여 저를 당신 평화의 도구가 되게하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심게하소서. 

모욕이 있는 곳에 인내를 심게하소서.

주여 저를 당신 평화의 도구가 되게하소서.

 

불화가 있는 곳에 화목을 심게하소서.

오류가 있는 곳에 진리를 심게하소서.

주여 저를 당신 평화의 도구가 되게하소서.

 

죄는 더 큰 죄를 부르고,

사랑은 더 큰 사랑을 부릅니다.

 

우리는 항상 " 나는 위대하신 하느님의 평화의 사도다" 라고 외쳐야합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그렇게 해 주실 것입니다.

 

평화를 위해서 일하는 사람은

움직이는 곳마다 사랑의 열매를 맺습니다.

정말로 기쁘고 즐겁고 신바람 납니다.

자녀가 좋은 일을 하면 부모에게 막 달려가 자랑을 하듯

주님과 함께 영혼을 구했다는 생각에 기뻐 춤춥니다.

 

그러면 죄 짓고 싶은 마음은 어디 갔는지 없어지고

그러한 죄의 유혹이 즐겁지 않습니다.

세속적인 모임에 가는 것이 싫어집니다.

세속적인 대화도 싫어집니다.

하느님을 좀더 알고자 하는 모임이 더 기쁘고,

하느님과 친교를 이루는 것이 더 기쁘고

기도가 더 기쁩니다. 그래서 틈만 나면 성체 조배합니다.

다른 이에게 하느님을 알려주고 싶은 강한 충동을 느낍니다.

따라서 개인성화가 일어납니다. 모든 죄의 사슬에서 벗어납니다.

 

하느님께 감사하며, 찬미 드리고, 영광을 드립니다.

이러한 본인을 사랑하게 되고, 이웃을 사랑하게 되고, 부모님께 감사하지요.

사랑은 더 큰 사랑을 부르기 때문입니다.

 

"평화를 위해서 일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하느님의 아들이 될 것이다."

 

언젠가 주님께서는 우리를 보고 "넌 날 닮았구나" 하실 것입니다.

우리의 영혼이 주님을 닮았다는 것은 진정 하느님의 소중한 아들이 된 것입니다.

 

제목은 모릅니다만 이런 노래가 생각이 납니다.

 

님 쓰신 가시관을 나도 쓰고 살으렵니다. 

주여 나를 보시고 님 닮았다 하소서

오 주여 나를 보시고 님 닮았다 하소서

이 세상 다 할 때까지 당신만 따르리라. 

 

주님, 성령하느님의 불길로 죄를 태워 없애는 일에 도구로 써주십시오.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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