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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너그러우신 하느님 ~!
작성자양춘식 쪽지 캡슐 작성일2006-12-04 조회수671 추천수8 반대(0) 신고

                                

 

 

 

 

♥†~ 너그러우신 하느님 ~!


주님이 우리를 이해하시는 그 사랑으로

우리도 형제를 이해하도록 도와주십시오.

비판과 비난을 퍼붓고 싶을 때라도

먼저 관대한 마음으로

이해하게 해주십시오.

악의가 보일 때라도

상대방의 선의를 믿고

다만 표현이 서툴렀던 것뿐이라고

이해하게 해주십시오.


뚜렷이 드러나는 나쁜 버릇을

언제까지고 버리지 못하는 사람을 볼지라도

고치겠다는 생각은 하면서도 고치지 못하는

그의 연약함을 보게 해주십시오.

괴팍하고 차갑고 불쾌한 행동을 하더라도

자신은 그러고 싶지 않지만

내성적이고 수줍어

그런 표현을 하게 된다는 것을

이해하게 해주십시오.


부도덕한 행위를 볼 때라도

그럴 수밖에 없었던

사정이 있었으리라고 생각하게 해주십시오.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을 볼 때

주님만이 아시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신비를

존경하는 법을 가르쳐주십시오.

시야를 넓혀주시어

이웃의 길은 내 길과 다르고

하느님을 섬기고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길도

각기 다르다는 것을 가르쳐주십시오.

호감을 가질 수 없는 사람도

깊이 이해하게 하시고

소중히 여기게 해주십시오.

형제를 더욱 잘 알고 싶다는 바람을

우리 안에 굳혀주시고

더 너그럽고 친절한 마음으로

이웃과 사귀게 해주십시오........아멘...♥†~.

 

 

 

 

 

 

 

. Paganini - Fantasy on a theme by Rossini   
from "Mose in Egit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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