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 묵상 (12월6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6-12-06 조회수783 추천수9 반대(0) 신고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우리는 수많은 것을 기다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적절한 시간을 기다리고 기회의 때를 기다리며 사랑하는 연인을 기다리는 등, 우리의 삶은 수많은 기다림의 연속 속에 흘러가고 기다리는 경우는 그리 많아 보이지 않습니다. 무엇을 어느 정도 기다리다 보면 지치게 마련입니다. 그렇지만 “기다림은 아름답고 슬프다. 그렇지만 사랑을 가진 기다림은 지치지 않는다.”는 서양의 격언처럼 기다림에 지친 사람들에게 유일한 힘의 원천은, 바로 그 기 대한 희망과 그 기다리는 대상에 대한 사랑일 것입니다.
    희망이 없다면 그 어떤 것도 기다릴 힘을 얻지 못할 것이며, 그 대상에 대한 사랑이 없다면 기다리고 싶은 마음도 갖지 못할 기다림이란 그 사람이 어떤 희망을 가지고 있으며 또 어떤 대상을 사랑하고 있는지를 알려 주는 마음의 척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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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하느님, 주님의 권능으로 저희 마음을 가다듬어 주시어, 성자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 영원한 생명에 참여할 자격을 갖추고, 성자께서 베푸시는 천상 잔치에 참석할 수 있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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