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생각해 보아요"
詩 레오나르도
사노라면 그런날 있지요
하늘 캄캄한 그런날
빛이 비친다고 먹 구름이 지나 갔다고
여름 끝난것도 장마 지난것도 아니랍니다
다만 우리의 희망대로
비 맞을 계획이 조금 멀어졌을뿐
언젠가는 구름이 다시 올거고
비를 맞아야 합니다
그때 대비해 우산을 준비하라 시간 주신거지요
혹시 그거 아시는지요
구름을 피할 수 있는건 기쁨으로 웃는 웃음이랍니다
장마를 피할 수 있는건 자선이고요
우리들의 삶은
지나는 여름장마며 비 구름이 처처에 숨어 있답니다
당신 웃음이 참 좋아요
곱게 웃을 수 있는건 고운 마음있기에 가능하지요
잘 웃는 당신이 참 좋아요
언제나 상냥한 웃음을 준비한 당신을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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