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평화로 가는 길
    작성자이재복 쪽지 캡슐 작성일2006-12-07 조회수726 추천수5 반대(0) 신고




    
    
          평화로 가는 길 2 詩 레오나르도 깊은 사랑에 사랑의 실체마저 보이지 않는 날 나는 하늘로 문을 냅니다 아무것도 존재치 않는 세상으로 걸어 나가서 적당한 물에 회석되지 않은 깊은 향기로 나를 반죽하여 사다리를 만듭니다 걸어 오르다 오르다 떨어지기를 몇날쯤 하다보면 나는 비워지고 비워지다 채워야 하는 임의 섭리에 다다를 즈음 사랑이 살며시 다가서서 나를 보고 웃지요 진정한 인연 참 사랑은 그런겁니다 하늘이 정해주신 사랑은 그런 것입니다 사랑이 바로 보이지 않고 욕심이거나 집착일때는 나를 하늘로 밀어 보아요 사랑이 곱다는걸 알거예요 사랑이 아름답다는걸 알거예요 다시는 다시는 시험에 들지 말아요 어쩌면 나를 잃어버릴 수 있어요 하늘로 문을 여는날 세상에서 제일 이쁘고 아름다운 신부 그대가 거기 계셨으니까요 깊은 사랑에 사랑의 실체마저 보이지 않는 날 하늘로 뛰어 올라서서 그대를 보았습니다 내 사랑 이쁜 그대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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