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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고독은 사랑으로 채워야 한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6-12-08 조회수683 추천수3 반대(0) 신고

 “고독은 사랑으로 채워야 한다.”
                           
세상에 불행한 사람이 있다면
그는 누구보다도  고독한 사람일 것입니다.

 

자기의 뜻을 알아주는 사람이 없고
넘쳐흐르는 마음을 이야기 할 곳도 없을 뿐만 아니라,

 

삶의 뼈저린 서글픔을 나눌 사람도
삶의 피어오르는 즐거움을 같이 할 사람도 없다면
그 얼마나 불행한 삶이 되겠습니까?

 

그러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없어 고독한 것은
불행이지만, 마음을 나누던 친구를 잃어버린 고독보다는
덜할 것입니다.

 

고독을 해결하는 길은 사랑에 있는 것입니다.

 

모든 고독은 사랑의 결핍 때문에
오는 것이며,

 

고독으로 인한 절망은
사랑이 있어야만 희망으로 바뀌어 집니다.

 

고독한 삶에 사랑이 찾아 들 때
그 삶이 그대로 행복이 됩니다.

 

그러나 사랑은 행복의 조건이 되지만
사랑만큼 뜻대로 하지 못하고,
사랑만큼 불합리한 것도 없습니다.

 

사랑을 모르는 것도 고독이며 불행이지만,
사랑을 알게 되면 더 깊고 아픈 고독의 쓴잔을
마실 수밖에 없는 것이 인생인 것입니다.

 

자식이 없는 어머니는 외롭고 쓸쓸합니다.

 

그러나 자식을 잃어버린 어머니의 마음이란
더욱 고독해서 통곡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삶이며 살아있는 모습인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을 구하고 행복을 찾고자하는
우리들의 뿌리깊은 의욕은,

 

마침내 사라짐이 없는 사랑,
영원한 사랑을 구하게 됩니다.

 

사랑을 느끼고 깨달은 사람만이
이 불행한 고독 속에서 참된 해결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햇빛처럼 빛나고- 이 경 식 지음

 

오늘의 묵상 :  사랑은 지금 이 순간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내 주변에 있는 모든 것에
                    애착을 갖고,

                    감사한 마음으로 바라볼 때,
               
                    내 마음속에 스며드는
                    누구도 원망함 없이, 따뜻함으로 대해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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