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 선한 사람, 자비로운 사람, 온정을 베푸는 사람이 되어라. ~♣
작성자양춘식 쪽지 캡슐 작성일2006-12-08 조회수548 추천수9 반대(0) 신고

 

 

♣~ 선한 사람, 자비로운 사람,

          온정을 베푸는 사람이 되어라. ~♣              


바로잡고 개혁하고 수정할 때에도 온정으로 가득 찬 생각과 말을 해라.


다른 사람들의 좋은 면에 대하여 말하여라.

절대로 결점을 말하지 마라.

장점과 결점을 모두 좋아해라.

마음속으로 두 팔을 벌려 그들을 환영해라.

그들을 위해 네가 축적해온 행복과 건강과 거룩함의

파장을 그들에게 보내도록 해라.

그들이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면 상황이 한결 더 좋아질 것이다.


인간의 위대한 역사는 사건들 속에 은밀히 내재되어 있다.

말하자면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사랑의 강도와 속도가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는 가운데서, 봉헌적 사랑,

고행을 기반으로 한 사랑,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을 망각한 사랑이 성장해 왔다.

네 사명이 중요한 이유는 사명을 수행함으로써 세상의 흐름을 더욱더 강렬한 사랑의 흐름으로 변화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왜 형제들을 기쁘게 해주고자,

그들에게 유쾌한 존재가 되고자 노력하지 않느냐?

네게 그럴 생각이 있다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다.

자신을 잊고,

자신의 걱정거리를 잊고 형제들을 생각하는 일,

형제들을 기쁘게 만드는 일,

주변 사람들에게 기쁨의 씨앗을 뿌리는 일이야말로 여러 사람들의 상처를 감싸 주고 고통을 진정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느냐?

나는 네가 은혜를 베푸는 사람이 되라는 뜻에서 너를 너의 형제들 곁에 있게 했다.

은총에 대한 인식력과 감식력을 내게 청해라.

그것은 획득해야 하는 은혜이며, 길들여야 하는 습관이다.

그것은 생각과 마음을 유연하게 만든다.

성모마리아께서는 모두에게 선물이 되었다.

자유롭게 봉사할 수 있는 은혜를 얻어 주십사고 성모 마리아께 간구해라.


자신이 나약한 존재로 느껴지는 순간에라도, 그렇게 하고 싶은 마음이 일지 않더라도, 모든 사람들을 향해 웃도록 해라.

그 공덕은 매우 크다.

나는 너의 웃음에 은총을 담아 주겠다.


사람들을 더욱더 상냥하게 대해라.

그렇게 함으로써 너의 사랑에 대한 모습이 드러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물론 네게 중요한 것을 포기해야 한다.

너도 경험 했겠지만, 형제들을 위한 이러한 선택이 결코

후회스럽지 않았을 것이다.

네가 아무리 자비롭게 행동한다 해도 결코 나의 자비로움을

능가하지 못한다.


그리스도인 들이 서로를 선량하게 대했다면 세상의 모습이 많이 바뀌었을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초보적인 진리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이것을 쉽게 망각하는구나!


약간의 진실한 호의만으로도 영혼들과 가까워지고 마음의문을 열게 하기에 충분한데, 왜 그렇게도 자주 원한을 품고 사람들을 멸시하고 냉대 하느냐?


....................................................1st end ☞ to 2nd.

 

 

 

                                                    

 

 

 

 

    
                  Mozart의 "Ave verum corpus
                     진실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