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6-12-09 조회수560 추천수3 반대(0) 신고

 

 

 

 

대림 제1주간 토요일
2006년 12월 9일

☆ 쿠아우티틀란의 성 후안 디에고 기념

♤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 이사야를 통하여 알려 주신 구원과 해방은
결국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된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마귀들을 쫓아내고
병자와 허약한 사람들을 모두 고쳐 준 뒤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음을 선포하라고 분부하신다.
이로써 주님께서 가져다주시는 구원은
현실적이고 육체적인 구원까지도
포함하는 궁극적인 영혼의 구원임을 알 수 있다.

복음 환호송 < 이사 33, 22 >
◎ 알렐루야.
○ 주님은 우리의 통치자, 주님은 우리의 지도자,
    주님은 우리의 임금님, 주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리라.
◎ 알렐루야.

복 음 <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 35 - 10, 1. 6 - 8
그때에 35 예수님께서는 모든 고을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면서,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
36 그분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처럼 시달리며 기가 꺾여 있었기 때문이다.
37 그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38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
10, 1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시고
그들에게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어,
그것들을 쫓아내고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게 하셨다.
[그리고 제자들을 보내시며 이렇게 분부하셨다.]
6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
7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8 앓는 이들을 고쳐 주고 죽은 이들을 일으켜 주어라.
나병 환자들을 깨끗하게 해 주고 마귀들을 쫓아내어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50

겨울 가로수 !

길가의 가로수
옷을 입었어요

두어 뼘 정도의
짚으로 엮어져

둥치에 둥그렇게
둘렀어요

그 작은 옷에
썰렁한 마음
다 싸매졌는지

추적추적 내리는
겨울비에도

남은 잎새 흔들며
춤추고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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