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새벽을 여는 아침묵상] 간절한 신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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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노병규 | 작성일2006-12-16 | 조회수593 | 추천수6 | 반대(0) 신고 |
간절한 신앙 무엇이 우리를 구원으로 이끄는 것일까요? 하느님에 대한 지식이라면 신학자가 되어야겠지요. 계율이라면 꼼꼼하게 자기 생활을 돌보는 민첩함이 필요합니다. 가끔 단식하고 주저 없이 십일조를 내려면 생활이 넉넉한 사람이 유리합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조차 과부의 헌금처럼 정성이 배어 있지 않다면, 하느님에 대한 간절한 열망이 담겨 있지 않다면 공허한 나팔소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지금 나에게 그분이 얼마나 절실한 존재인지 묻고 또 물으며 때로는 절망하고 때로는 희망을 거는 신앙이 우리를 구원합니다. -「내가 너희에게 그랬듯이」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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