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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회개하기를 거부하는 자들은 어떻게 되는가'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06-12-22 조회수678 추천수1 반대(0) 신고

'회개하기를 거부하는 자들은 어떻게 되는가'


"지옥의 영원한 고통을 맛보게 될 것이다."

먹이를 찾던 물고기 두 마리가
먹음직해 보이는 지렁이를 발견하였다.

한 물고기가 다른 물고기에게 말했다.
"저 지렁이가 보이지?
저건 낚싯바늘에 꿰어 있는 거야.
낚싯바늘은 낚싯줄 끝에 달려 있지.
그리고 낚싯줄은 낚싯대에 연결되어 있고,
그 낚싯대는 사람이 쥐고 있어.
우리가 저 지렁이를 삼키면,
우리 입이 바늘에 걸려
결국 후라이팬에 얹혀지는 신세가 되고 말 거야."

그러자 다른 물고기가 말했다.
"하하하!
어릴 때 할머니가 자주 해주시던 바로 그 이야기구나.
나는 그런 동화 같은 이야기는 믿지 않아.
후라이팬에 얹혀졌다가 다시 물 속으로 돌아와
그 사실을 밝혀준 이가 어디 있어?
자네가 저 지렁이를 먹지 않겠다면 내가 먹어치우겠네."

그러더니 그 물고기는 지렁이를 삼키고
후라이팬에 얹혀지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그리고 자신의 말대로
그 이야기를 들려주러 다시는 돌아오지 못했다.

많은 사람들은 말한다.
"인간이 지옥에 대해서 아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지옥에 갔다 와서 지옥에 대해 증언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지 않은가!"

그 말은 사실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에 대해 분명히 경고하셨다.

우리는 이 사실을 가볍게 넘기지 말고
주님의 말씀대로 살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가난한 자입니다」 늘푸른 평화방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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