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6-12-22 조회수606 추천수2 반대(0) 신고

 

 

 

 

대림 제3주간 금요일
2006년 12월 22일

♤ 말씀의 초대
이스라엘의 '가난한 이들' 의 노래라고 할 수 있는
이 '마리아의 노래' 는 구약의 시편에서
하느님께 드리는 감사와 찬미의 노래와 같다고 할 수 있다.
이 '마리아의 노래' 는 초대 그리스도인 공동체에서
가난하고 힘없으며 보잘것없는 사람들이 힘과 용기를 얻고자
가장 즐겨 바쳤던 기도문 중의 하나이다.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민족들의 임금이시며 교회의 모퉁잇돌이신 주님,
    흙으로 빚으신 사람을 구원하러 오소서.
◎ 알렐루야.

복 음 <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셨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 46 - 56
그때에 46 마리아가 말하였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
47 내 마음이 나의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기뻐 뛰니
48 그분께서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과연 모든 세대가 나를 행복하다 하리니
49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이름은 거룩하고
50 그분의 자비는 대대로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미칩니다.
51 그분께서는 당신 팔로 권능을 떨치시어
마음속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습니다.
52 통치자들을 왕좌에서 끌어내리시고,
비천한 이들을 들어 높이셨으며
53 굶주린 이들을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고,
부유한 자들을 빈손으로 내치셨습니다.
54 당신의 자비를 기억하시어 당신 종 이스라엘을 거두어 주셨으니,
55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 자비가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영원히 미칠 것입니다."
56 마리아는 석 달가량 엘리사벳과 함께 지내다가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63

붉은사철란 !

깊은 수풀의
고요 속에
심어진 믿음

햇빛이랑
별빛이랑
달빛이랑

나무 잎사귀들
풀잎들 타고
굴러 내리어

사계절 내내
적셔 준 소망

그 기다림은
촉으로 돋아나고

감사 영광을
사랑을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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