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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Fr.조명연 마태오]
작성자이미경 쪽지 캡슐 작성일2006-12-24 조회수672 추천수6 반대(0) 신고
2006년 12월 24일 대림 제4주일 다해

 

Blessed are you who believed
that what was spoken to you by the Lord
would be fulfilled.

(Lk.1,45)

제1독서 미카 5,1-4ㄱ

제2독서 히브리서 10,5-10

복음 루카 1,39-45

 

어제 신문에서 흥미있는 기사를 하나 보게 되었습니다. 래리 스튜어트라는 분이 26년 동안 비밀 산타클로스로 나섰었다가 지난달에 얼굴과 신분이 공개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성공한 기업가로 미국 전국을 돌면서 익명으로 금액을 나누어주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가 이렇게 비밀 산타의 역할을 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어떤 분의 도움을 통해서 되었다고 하네요.

1971년 겨울 휴스턴에서 세일즈맨으로 일하던 당시 회사가 망해 이틀 동안 쫄쫄 굶어야 하는 상황에 처해졌다고 합니다. 하도 배가 고파서 그는 한 식당에 들어가 이침을 시켜 먹고서 지갑을 잃어버린 척을 했지요. 바로 그때 식당 주인이 자리로 와서는 바닥에서 20달러를 주운 척하며 “이 사람아, 돈을 떨어뜨린 것 같네.”라며 곤경에서 구해주었다는 것입니다. 이 기억을 간직하고 있었던 그는 연말에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찾아다니면서 돈을 나눠주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지난달 ‘래리 스튜어트’라는 이름이 공개된 뒤 많은 사람들이 편지와 전자우편으로 자신도 ‘비밀 산타’를 해보겠다는 뜻을 알려왔다는 것입니다.

한 사람의 자선은 바로 그 자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되어 결국은 전 세상을 이러한 사랑과 감동이 움터 나오는 곳으로 만들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님께서 그러한 모습을 우리에게 원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이러한 주님의 모습과 역행을 할 때가 얼마나 많았을까요? 우선 내가 잘 되고 봐야 한다는 생각, 내가 저 사람보다는 윗자리에 있어야 한다는 생각 등등……. 바로 내가 기준이 되다보니 주님께서 보여주셨던 겸손과 사랑의 모습이 아니라, 세상 안에서 교만과 욕심으로 가득 찬 모습을 스스로 보게 됩니다.

오늘 복음을 보면, 엘리사벳이 성모님께 대한 찬미의 노래를 부르십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엘리사벳이 성모님보다 나이가 많은 것은 물론, 또한 친척으로 가까운 사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 누구보다도 상대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엘리사벳은 성모님을 향해 최대의 존경을 표시합니다. 아직 성모님의 뱃속에 있는 아기를 또 어떻게 알고 그러한 예를 취할까요?

만약 저 같으면, ‘내가 마리아보다 더 나이가 많은 손위 언니니까 대접을 받아야 돼.’라고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엘리사벳은 이와는 달리 최대의 대접을 성모님께 행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겸손한 마음, 자신을 낮추는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성모님을 주의 깊게 바라볼 수 있었고, 성모님 안에 계신 예수님도 제대로 볼 수가 있었던 것이지요.

겸손과 사랑의 모습을 갖춘 또 한 명의 산타가 되면 어떨까요? 그때 주님께서 약속하신 하느님 나라도 더욱 더 가깝게 와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은 물론, 이 세상에 새롭게 오시는 예수님도 알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성탄 준비를 하세요.


꿈을 이루는 여덟까지 법칙('좋은 글' 중에서)


누구에게나 꿈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꿈을 이루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 당신의 꿈을 이룰수 있는 여덟가지 법칙이 있습니다.

1."나도 할수 있다"는 생각으로 새롭게 시작하라
당신에게 무궁무진한 잠재력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요. 하느님께서 주신 잠재력의 5%만 사용해도 천재가 됩니다.

2. 당신의 목표를 마음의 소원과 일치시켜라
막연한 욕망은 소원이 아닙니다. 소원을 분명하게 확인하고 총력 투구하십시오

3. 부정적인 생각을 버려라
"나는 안돼" "할수 없어" "나 같은게"라는소리가 들려오거든 "이전의 나는 무능했다. 그러나 이제는 달라져 새사람이 되었다" 응답하십시오.

4. 긍정적인 말을 매일 반복하라.
"나는 성장하고 있다" "나도 성공할수 있다" "해낼수 있고 말고" 라고 다짐하십시오. 말은 힘과 용기를 더하는 영양소입니다.

5. 대가를 지불하라.
진정한 성공은 땀과 수고를 통해서만 완성됩니다. 심는 대로 거두는 법입니다.

6. 어려움이 닥쳐도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말라.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번 일어선다는 용기와 신념을 가지십시오.

7. 모든 일에 감사하라.
실패는 실패가 아니라 성공의 밑거름이라고 생각하십시오

8. 큰 꿈을 가져라.
꿈꾸는 데는 수고도 돈도 필요치 않습니다.

 


Most blessed are you among women,
and blessed is the fruit of your womb.
And how does this happen to me,
that the mother of my Lord should come to me?
For at the moment the sound of your greeting reached my ears,
the infant in my womb leaped for joy.
(Lk.1,42-44)

 

O, Holy Night

 

Je Pense A Toi (내 가슴에 그대를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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