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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가 선택한 사람들에게 기대하는 것~..♣[6th]
작성자양춘식 쪽지 캡슐 작성일2006-12-26 조회수513 추천수9 반대(0) 신고

 

 

♣..~내가 선택한 사람들에게 기대하는 것~..♣[6th]


☞ 나의 말은 항상 진실하다.

너희들이 회개하지 않으면 모든 것을 잃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들이 나의성령의 속삭임에 관심을 집중하고, 너희의 끊임없는 영성화를 겨냥한 나의 봉헌에 충실히 동참 한다면, 많은 사람들의 죄가, 특히 나에게 봉헌된 사람들의 배반죄가 깨끗이 지워질 것이며, 넘치는 은총을 받을 것이다.

그 결과 공의회 이후 혼란기를 맞은 이 시대에, 어느 사회에서나, 어느 대륙에서나, 사람들에게 참 기쁨을 누리는 비결을 가르쳐 주는 새로운 형태의 성인들이 탄생하게 될 것이다.


사제는 미사 중에 빵을 나의 몸으로, 포도주를 나의 피로 변화시키는데, 그 일의 주관자는 바로 나 자신, 내 위격이다.

사제는 절대적인 권한을 가지고 고해성사 중에 회개하는 죄인의 죄를 용서해 주는데, 그 일의 주관자는 바로 나 자신, 내 위격이다.

사제는 여러 가지 사제직을 수행하고. 수행할 의무가 있는데, 그 일의 주관자는 바로 나 자신, 내 위격이다.


사제는 더 이상 자기 자신에게 속하지 않는다.

그는 자유의지로 자신의 몸과 마음을 영원히 내게 바친 사람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보통의 사람들과 같을 수 없다.

그들은 세상에 살고 있어도 더 이상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

그들은 독신이면서도 특별한 자격으로 내게 속한다.

그들은 생각과 마음의 교류를 통해, 걱정과 열망의 나눔을 통해, 끊임없는 친교의 확대를 통해 나에게도 동화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는 아버지를 향한 나의 무한한 흠숭을, 모든 사람들을 향한 고갈되지 않는 나의 자비를 행동으로 나타내고자 노력해야 한다.

그들은 나의 열망대로 내가 그들을 완전히 차지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자신의 전부를 내게 새롭게 봉헌해야 한다.


너무나 많은 영혼들이 거짓 쾌락이나 사람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사상에 물들었다.

그들은 마치 자신이 만든 감옥에 갇힌 사람들처럼 나를 따를 수 없게 되었다.

내가 그들을 부르는데도 그들은 듣지 못한다.

내가 그들을 끌어당기는 데도 나의 힘이 그들에게 미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봉헌된 사람들이 당장 급하게 필요하다.

봉헌된 사람들이 무분별한 이 세상의 불행을 보속하고, 마귀의 사슬에 묶여 있는 모든 사람들의 이름으로 내게 도움을 청한다면 나의 은총은 거센 반항심을 더욱 수월하게 누구러 뜨릴 것이다.


봉헌된 사람들은 지상의 소금이다.

소금이 그 짠 맛을 잃으면 어디에 쓰이겠느냐.?

내가 그들을 부르자 그들은 순순히 ‘네!’ 라고 대답했다.

나는 그 일을 결코 잊지 않는다.

그런데 그들의 사소한 과오들은 결국 나의 은총의 거부라는 더 큰 죄로 발전되었다.

그들은 간혹 직분에 매인 의무를 시급히 완수하느라고 그렇게 되었다고 변명한다.

그들이 중요한 시기에 기도에 충실했더라면 나와의 관계를 유지했을 것이며, 사도적 활동이 그들에게 고통을 안겨주기는 커녕, 더욱 풍성한 결실을 가져다주었을 것이다.

다행이도 이 세상에는 충실한 영혼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

바로 그들이 끊임없이 인류를 위협하고 있는 대재앙을 비록 완전히 막지는 못하더라도 지연시키고 있다.♣...............................................[6th end.]

 

 

 

 

  
         도움:N,Jos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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