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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 (12월 27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6-12-27 조회수756 추천수8 반대(0) 신고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오늘 의 묵 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요한 사도는 십자가 밑에서 성모 마리아를 어머니로 모시게 되었고,
 
예수님의 부활을 믿은 첫 제자가 되었기에 그리스도의 신비를
 
가장 잘 이해한 사도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요한은 예수님과 특별히 가깝게 지낸 사도로서 예수님의 거룩한 변모를
 
 직접 눈으로 본 증인이었으며, 최후의 시간에도 예수님과 함께한 사도였습니다.
 
또한 주님의 운명을 지켜보았고, 가장 먼저 주님의 부활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교회는 요한 사도를 그 어떤 사도들보다 주님의 파스카 신비를 가장 잘 이해한 신
 
학자로 인정하며, 특별히 부활 시기에 요한 복음서를 날마다 읽을 수 있도록 전례 안에서
 
배려하고 있습니다.

성 요한 사도의 일생은 이처럼 주님께서 그를 부르셨던 때부터 주님과 함께하는 삶이었습니다.
 
우리도 요한 사도처럼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희망의 순간이나 절망의 순간에서도
 
결코 주님을 떠나지 않는, 주님과 일치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

"♡하느님, 성 요한 사도를 통하여 말씀의 심오한 신비를 계시하셨으니, 저희에게 맞갖은 슬기를 주시어 생명의 말씀을 깨닫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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