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무 바빠서'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06-12-28 조회수583 추천수3 반대(0) 신고


'너무 바빠서'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기보다는
세상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에 바쁜 일상.
심지어 주님의 일을 할 때조차도
나의 생각과 계획이 앞서 갑니다.

분주함 속에 참 기쁨과 감사를 잃어버린 나의 모습
주님은 삶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라 말씀하십니다.

주님 앞에 조용히 엎드린 이 시간,
일상의 분주함속에 묻혀 주님을 외면했던 나의 모습 뒤로
내 등만 바라보는 주님을 봅니다.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
그 사랑만이 나를 살게 함을 고백합니다...




-「가난한 자입니다」 오늘의 양식방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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