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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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헤로데는 베들레헴에 사는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여 버렸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6-12-28 조회수511 추천수3 반대(0) 신고

 

 

 

 

성탄 팔일축제 내 제4일
2006년 12월 28일

☆ 무죄한 어린이들의 순교 축일

'무죄한 성인들' 이라고 부르는 어린이들의 순교 축일을
교회는 오래전부터 주님의 성탄 무렵에 지내고 있다.
마태오 복음 2장 16 - 18절은 동방박사들이
아기 예수님을 방문한 뒤, 갓 태어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이려고 헤로데가 베들레헴과 그 근방에 사는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들을 학살 했다고 전하고 있다.
이 축일의 기원은 2 - 3세기 교부들의 신앙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교부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죽은 무죄한 어린이들의 순교를 찬양하면서
이들을 그리스도교의 가장 첫 순교자들로 여기곤 하였다.
이러한 전통이 이어져 5세기에 순교 축일로 제정되었다.

♤ 말씀의 초대
헤로데는 유다인들의 임금이 태어났다는 동방 박사들의
말을 듣고 이스라엘의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이도록 명령한다. 헤로데는 자신의 왕권을
빼앗길까 봐 두려워하였다. 그는 하느님 나라의 권위는
세상의 그것과는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였기에 이런 잘못을 저지르고 만 것이다.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찬미하나이다, 주 하느님. 주 하느님을 찬양하나이다.
    눈부시게 무리 지은 순교자들이 주님을 찬미하나이다.
◎ 알렐루야.

복 음 < 헤로데는 베들레헴에 사는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여 버렸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 13 - 18
13 박사들이 돌아간 뒤, 꿈에 주님의 천사가
요셉에게 나타나서 말하였다.
"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
내가 너에게 일러 줄 때까지 거기에 있어라.
헤로데가 아기를 찾아 없애 버리려고 한다."
14 요셉은 일어나 밤에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가서, 15 헤로데가 죽을 때까지 거기에 있었다.
주님께서 예언자를 통하여,
"내가 내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내었다."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16 그때에 헤로데는 박사들에게 속은 것을 알고
크게 화를 내었다. 그리고 사람들을 보내어,
박사들에게서 정확히 알아낸 시간을 기준으로,
베들레헴과 그 온 일대에 사는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여 버렸다.
17 그리하여 예레미야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18 "라마에서 소리가 들린다.
울음소리와 애끓는 통곡 소리. 라헬이 자식들을 잃고 운다.
자식들이 없으니 위로도 마다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69

옹달샘의 별 !

숲 속의
나무 잎사귀에
대롱거리다가

옹달샘에서
퐁당거리는 건

반딧불 아니면
별똥별일까

하늘 그리우면
옹달샘 터에
모여들어

올망졸망
들랑거리며
달래나 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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