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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탄" 그리고 "유혹"의 본질과 "유혹"의 끝
작성자이종삼 쪽지 캡슐 작성일2006-12-28 조회수598 추천수4 반대(0) 신고

"사탄" 그리고 사탄의 강력한 무기 "유혹" 의 본질과 "유혹"의 끝

 

 

유혹은  사탄의 최고로 강한 강력한 무기이다.

 

세상의 삶 속에서 유혹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과연 있겠는가?

 

만일 있다면 유혹할 가치가 없는 사람이다,

 

즉, 그런 사람은 바로 사탄의 자녀임에 틀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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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의 근원은 무엇이고, 언제 왔으며, 왜 우리에게 왔는가?

 

 

우선 타락한 천사가 왜 생겼는지에 대하여 논하고자 한다.

 

하느님은 천사를 만드실 때 선하게 만들었다.

 

천사에게도 인간과 같이 자유의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일부 천사가 타락하게 된다.

 

이유는 사람 때문에 타락한 것이다. 

 

천사는 하느님께서 제일 먼저 만드신 피조물이다.

 

천사는 사람과 비교가 될 수 없을 정도로 고차원의 영이다.

 

이러한 천사는 하느님의 천지창조 때 하느님의 종으로써, 도구로써 천지창조에 동참하였다. 

 

 

그러나 하느님은 인간을 창조하시고 천사보다 높은 직위를 주셨다.

 

즉, 인간은 하느님의 자녀가 된 것이다.

 

이때 일부의 천사가 자신에 비해 아주 낮은 차원인 인간을 저주하게 되고, 시기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타락한 천사가 하느님의 순리에 반기를 들게 된 것이다.

 

이러한 타락한 천사가 바로 사탄이다.

 

사탄은 철저하게 인간을 타락시킨다.

 

이유는 아주 낮은 차원의 인간이 결코 하느님의 아들이 될 수 없음을 하느님께 증명하기 위해서다.

 

하느님이 인간을 포기하게 하기위하여 철저히 타락시키는 것이다.

 

또한 사탄은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인간을 타락시킨다.

 

그리고 사탄은 엄청난 거짓말쟁이다.

 

이러한 사탄의 거짓말이 강력한 유혹으로 우리를 현혹시키는 것이다.

 

사탄의 첫 유혹이 에덴동산에서 이루어졌다.

 

사탄은 인간이 아주 낮은 차원임을 잘 압니다. 그러한 약점을 알고 인간을 유혹합니다.

 

"선악과나무를 따 먹으면 눈이 밝아져 하느님처럼 될 것이다"

 

하와가 보니 먹음직스럽고, 탐스러울 뿐 아니라 머리가 영리해 질 것 같아서 따먹었다.

 

이것이 원죄입니다.

 

하느님은 인간을 다시 구원되는 길을 열어 주셨지만,

 

한번 타락한 영(사탄)은 절대로 용서를 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인간의 영혼이 하느님께로 회복되는 길을 더욱더 발악하며 막는 것입니다. 

 

절대로 인간이 완전한 하느님의 자녀가 될 수 없음을 증명합니다. 

 

사탄은 하느님이 인간을 포기하도록 함으로서 자신의 행위가 정당하였음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하느님이신 예수님은 이러한 인간의 죄를 없애시고,

 

하느님이 창조 하셨던 원래의 모습으로 회복하여

 

완전하신 하느님의 자녀로서 백성으로서 변화시키고자 인간으로 오셨습니다.

 

이러한 하느님이신 예수님을  사탄은 유혹합니다.

 

 

사탄이 어떻게 하느님을 유혹할 수 있나요?

 

예수님은 완전한 인간이자 완전한 하느님입니다.

 

사탄은 이러한 사실을 잘 압니다.

 

그래서 사탄은 예수님의 인성에 대한 유혹을 합니다.

 

즉, 사탄은 하느님이신 예수님이 낮은 차원인 인성의 고통을 포기하고

 

신성을 통해서 권능을 드러내라는 것입니다.

 

하찮은 인간에게 얼매이지 말고 차원 높은 사탄과 함께하자는 얘기입니다.

 

만일 그렇게 된다면

 

세상은 아주 생지옥이 됐을 것입니다.

 

그리고 사탄은 예수님을 통해서 하느님께 완전히 인간의 창조는 잘못된 것임을 증명해 보이는 것입니다.

 

하느님께 "흙으로 빚어진 인간이 절대로 하느님의 자녀가 될 수없습니다." 라고 말할 것입니다.

 

광야에서의 유혹은 사실 신약의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인성의 예수님과 사탄과의 싸움은

 

탄생에서 시작하여 광야의 유혹에서 그리고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로서 완전히 이깁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세상을 이겼다"란 말씀으로 끝납니다.

 

이렇듯 광야의 유혹은 중요한 부분이고 이 부분만 글을 적어도 엄청난 분량이 될 것입니다.

 

세부적인 부분은 지면관계로 기회가 되면 다시 논하고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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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유혹과 우리와의 관계

 

이렇듯 예수님에게도 덤벼드는 사탄의 유혹이 어찌 인간에게는 없겠습니까?

 

사탄은 우리의 영혼이 깨끗하면 깨끗할수록 더욱더 강력히 달려듭니다.

 

그래서 하느님께로 가는 길을 철저히 막아버립니다.

 

사탄의 유혹이 없는 사람이 있다면, 유혹할 필요가 없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은 이미 하느님의 자녀가 아닙니다. 사탄의 자녀일 뿐입니다.

 

무당이 신자가 되려고 하면, 그때 사탄은 가만히 안둡니다. 쉽게 아주 쉽게 거의 죽여 버립니다.

 

신자가 사이비로 빠지면 편안히 못사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자녀들의 영혼에는 성령이 계시기 때문에 감히 덤비지 못합니다.

 

그래서 사탄은 선한 곳에서 기회만 엿보고 계속 유혹하는 것입니다.

 

특히 성당에서나 성당과 관련된 곳에는 꼭 사탄이 도사립니다.

 

전 묵상 방에서 글을 읽고 쓴지는 11월 달부터입니다. 초보입니다.

 

게시판에서도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느님의 형제, 자매들이 죽일 듯이 서로 싸웁니다.

 

왜 싸우는지 가만히 보면

 

분명히 사탄이 못된 놈을 통해서 유혹을 가볍게 하고, 분위기 조성을 조금하다,

 

싸움이 되면 조용히 빠집니다. 정말 교활합니다.

 

싸움에 불씨를 피우는 사람을 추적해서 보십시오. 분명히 하느님의 형제, 자매가 아닙니다.

 

나중에는 사랑하는 형제, 자매끼리 편 나누기를 해서 죽일 듯이 싸웁니다.

 

그리고 서로 간에 심한 상처투성이가 되어 성체조배하며 서로 악마라 합니다.

 

서로 간에 극도로 사랑해도 갈까 말까하는 하느님 나라에

 

반목하는 형제, 자매가 함께 천당에 갈 수 있겠습니까?

 

우리에게는 성령의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고집이 아닌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불씨를 피우는 사탄을 서로 파악하여 그 사탄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하느님의 형제, 자매들 상호 예수님 대하듯, 사랑하는 마음이 선행되어야합니다.

 

삼천포로 빠진 듯하여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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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사탄의 유혹은 항상 우리에게 도사리고 있습니다.

 

사탄의 유혹에 빠지는 것은 자신의 영혼에 유혹의 달콤함이 있기 때문에 빠집니다.

 

유혹에 빠지면 빨리 벗어나야하고,

 

벗어나면, 나의 영혼에 죄의 잔재가 많기 때문이므로 고해성사를 계속 봐야합니다.

 

뉘우치고 계속 고해성사보고 하면, 영혼의 창고에 숨어 있는 죄의 달콤함을 성령께서 역겨움으로 만듭니다.  

 

사실 유혹을 이겨내는 것은 상당히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유혹 근처에 가지를 말아야합니다.

 

"나쁜 일도 알아야 피할 것 아니야" 라고 경험하면 이미 영혼은 타락의 물을 먹은 것입니다.

 

이 흔적을 없애는데도 많은 애를 먹습니다. 접근조차도 하지 않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유혹의 마지막은 죽음입니다. 영원한 지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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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글이 주님께서 보시기에 합당하다면 성령의 도우심입니다.

 

오류가 있다면 전적으로 저의 영혼의 소리임을 밝힙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읽어주신 여러분께 성령의 분별력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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