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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6-12-30 조회수685 추천수5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즐겁고 거룩한 성탄과 새해를 맞으시길 바랍니다.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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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어느덧 또 한해가 저물어 가는 길목에 서있습니다.
이맘때가 되면 누구를 막론하고 자신이 삶을 돌아보게 하지요. 그리고 한결같이 올 한해도 ...... 하고 한숨을 내쉬곤 합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실망할 것은 없습니다. 이 세상은 어차피 악한 영들이 넘치게 많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대로 살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악한 영들에 지배를 받으며 사는 존재들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느님의 자비의 은총에 따라 믿음으로 살아가는 존재이기 때문에 우리의 삶의 기준은 주님 앞에서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비록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가 부족하여 실패했을지라도 믿음의 삶으로 승리했다면 그것은 최고의 승리자인 것입니다. 이것은 내가 무엇을 했는가에 따른 행위에 따른 열매가 아니라,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진 일을 얼마나 충실히 최선을 다 했는가에 따른 열매인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2006년 365일을 모든 사람에게 똑 같이 주셨으며 특히 믿는 자들에게는 하느님을 섬기며 부지런히 복음을 전하게 하는 일들이 주어졌습니다. 얼마나 열심한 믿음과 성실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왔음을 보였는가 하는 것입니다.
고난 속에서도, 아픔과 고통 속에서도, 짓눌림과 서러움 속에서도, 주님 때문에 핍박과 멸시와 조롱을 당할지라도, 감사와 기쁨을 잃지 않고 살았다면 최고의 승리자인 것입니다.

우리는 가정, 직장, 사업장, 어디서든지 우리의 믿음의 행위와 선한 행위를 들어내므로 살아계신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일 년 동안 맡겨진 일에 충실한 청지기가 된 것입니다.

혹시 실패했을지라도 낙심과 좌절하지 마세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연약한 체질을 너무 잘 아시기 때문입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거창한 계획을 세우지 말고 할 수 있을 만큼만 세우고 그것을 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구하면 주님께서 넉넉히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님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라도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다시 도전해서 승리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주님이 주시는 멋진 설계도를 가지고 힘차게 주님께서 맡겨진 일들에 대해서 승리의 깃발을 날리며 힘차게 새해를 맞이하시는 주님의 자녀들이 되세요.

( 아비가일님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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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모든 가족을 잊어서는 아니됩니다.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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