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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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루살렘의 속량을 기다리는 모든 이에게 그 아기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6-12-30 조회수638 추천수3 반대(0) 신고

 

 

 

 

성탄 팔일축제 내 제6일
2006년 12월 30일

♤ 말씀의 초대
시메온에 이어 하느님의 가난한 종 한나가
아기 예수님께서 성전에 봉헌되신
영광스러운 사건의 증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나는 이 아기가 결국 세상을 구원하실
주님이심을 알아보고 이 사실을 예루살렘이
구원되기를 기다리는 모든 사람에게 선포한다.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우리에게 거룩한 날이 밝았으니,
    모든 백성들아, 와서 주님께 경배하여라.
    오늘 큰 빛이 세상에 내리셨다.
◎ 알렐루야.

복 음 < 예루살렘의 속량을 기다리는 모든 이에게
                                그 아기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 36 - 40
그때에 36 한나라는 예언자도 있었는데,
프누엘의 딸로서 아세르지파 출신이었다.
나이가 매우 많은 이 여자는 혼인하여 남편과 일곱 해를 살고서는,
37 여든네 살이 되도록 과부로 지냈다.
그리고 성전을 떠나는 일 없이
단식하고 기도하며 밤낮으로 하느님을 섬겼다.
38 그런데 이 한나도 같은 때에 나아와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예루살렘의 속량을 기다리는 모든 이에게
그 아기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39 주님의 법에 따라 모든 일을 마치고 나서,
그들은 갈릴래아에 있는 고향 나자렛으로 돌아갔다.
40 아기는 자라면서 튼튼해지고 지혜가 충만해졌으며,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71

풀뿌리 꿈 !

눈이 내려
온 세상
하얗게 덮으면

흙 속에서
잠자는

풀 씨앗들
풀뿌리들의 꿈
부풀어 오르리

새날의 들녘
갖갖 풀꽃으로  

무지개 빛깔
수놓을 고운 꿈

행여나
깨울까 봐

새들도
차마 못 디디고

폴짝 거리다가
날아오르고 말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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