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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무력함으로부터 생명이 (앤드루 신부)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6-12-31 조회수527 추천수1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즐겁고 거룩한 성탄과 새해를 맞으시길 바랍니다.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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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력함으로부터 생명이
(앤드루 신부)


아름다움과 고통은 절대로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 베들레헴과 십자가는 가까이 있다. 생명과 죽음도. 그러나 고난, 십자가, 죽음을 겪으며 부활을 선언하는 것이 우리의 믿음이다. 그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희망이다. 그리고 그런 희망 속에 아름다움은 언제나 다시 나타난다.

죽음과 슬픔의 한 해. 그러나 압도하는 생명과 아름다움의 한 해이기도 했다. 이것이 인생이다. 인생은 모든 권력 - 경제, 군사, 정치, 이성적 차원 -이 전적으로 부재한 성탄으로부터 시작된다. 이 충격적인 모순을 어떻게 할 것인가?

베들레헴의 성탄에는 아무런 권력이 없다. 그러나 무력함은 생명과 아름다움을 가져온다. 반면 권력은 죽음을 가져온다.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어린이와 같이 되지 않으면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성탄은 우리를 어린 시절의 경이로움으로 데려갈 수 있다. 경이로움과 기쁨을 지닌 눈에게 세상의 풍요로움은 결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대부분의 우리들은 우리의 순수한 경이로움을 잃어버렸다. 그러나 성탄은 우리에게 너무나 특별한 모습으로 찾아오셔서 순수함을 잃어버린 우리들을 새롭게 해 주시는 하느님의 사랑의 이야기이다. 그때 베들레헴에서 일어났던 일은 모든 예측과 기대를 넘어서는 것이었다. 오늘날에도 성탄은 사람들의 기대를 훨씬 능가하는 사건이다. 그래서 경이로움을 알아보는 순수한 눈이 다시 우리에게 돌아와 작고 단순하지만 놀라운 선물을 알아볼 수 있도록 서로를 위해 기도하자. 바로 여기로부터 세계의 변화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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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모든 가족을 잊어서는 아니됩니다.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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