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부모는 율법 교사들 가운데에 앉아 있는 예수님을 찾아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6-12-31 조회수668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탄 팔일축제 내 제7일
2006년 12월 31일

☆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 가정 성화 주간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은 신자들이
나자렛의 성가정을 특별히 기억하고
본받을 수 있도록 제정된 날이다.
17세기 이후 성가정에 대한 공경과 신심 운동이 발전하자
여러 수도 신심 단체들이 생겨나기 시작하였다.
이에 교회는 1921년 주님 공현 대축일 다음 첫 주일을
성가정 축일로 제정하였고, 이후 1969년에 전례력을
개정하면서 성탄 팔일축제 내 주일로 옮겨 지내게 하였다.
또한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2001년부터
이 성가정 축일의 주간을 '가정 성화 주간' 으로 지내기로 하였다.

♤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 열두 살 되던 해에, 성전에서 학자들과
토론을 하고 계신 예수님을 두고 어머니 마리아께서는
아들을 찾아 사흘을 헤매신다.
사람들은 예수님과 벌인 토론에서 모두 그분의 답변에
경탄하였다지만 성모님의 마음고생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공생활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집에서 부모님에게 순종하며 성가정을 이루셨다.

복음 환호송 < 콜로 3,15ㄱ.16ㄱ >
◎ 알렐루야.
○그리스도의 평화가 너희 마음을 다스리게 하여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에 풍성히 머무르게 하여라.
◎ 알렐루야.

복 음 < 부모는 율법 교사들 가운데에 앉아 있는
                                               예수님을 찾아냈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 41 - 52
41 예수님의 부모는 해마다 파스카 축제 때면
예루살렘으로 가곤 하였다. 42 예수님이 열두 살 되던 해에도
이 축제 관습에 따라 그리로 올라갔다.
43 그런데 축제 기간이 끝나고 돌아갈 때에
소년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남았다.
그의 부모는 그것도 모르고,
44 일행 가운데에 있으려니 여기며 하룻길을 갔다.
그런 다음에야 친척들과 친지들 사이에서 찾아보았지만,
45 찾아내지 못하였다.
그래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그를 찾아다녔다.
46 사흘 뒤에야 성전에서 그를 찾아냈는데,
그는 율법 교사들 가운데에 앉아 그들의 말을 듣기도 하고
그들에게 묻기도 하고 있었다.
47 그의 말을 듣는 이들은 모두 그의 슬기로운 답변에 경탄하였다.  
48 예수님의 부모는 그를 보고 무척 놀랐다.
예수님의 어머니가 "얘야, 우리에게 왜 이렇게 하였느냐?
네 아버지와 내가 너를 애타게 찾았단다." 하자,
49 그가 부모에게 말하였다. "왜 저를 찾으셨습니까?
저는 제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하는 줄을 모르셨습니까?"
50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이 한 말을 알아듣지 못하였다.
51 예수님은 부모와 함께 나자렛으로 내려가,
그들에게 순종하며 지냈다.
그의 어머니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였다.
52 예수님은 지혜와 키가 자랐고
하느님과 사람들의 총애도 더하여 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72

성가정 축일 !

아버지
목수 일로
바쁘시고

어머니
집안 일로
종종걸음

아기 예수님
방글방글

앙앙 앙앙
울기도
하셨겠지요

예수님 모신
소박하고
행복한 가정

온 세상의
모든 가정들이
따르는 축복  
주시옵소서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