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1월 1일(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 기쁨과 희망의 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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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입니다.
이는 성모님께서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의 어머니이심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성모님의 일생이 어떠하셨기에 하느님의 어머니가 되실 수 있었는지
“명화로 보는 성모님의 생애”(바오로딸)에 드러난 그림을 보면서
함께 묵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1. 이사야의 예언
“주님께서 몸소 여러분에게 표징을 주실 것입니다." (이사 7,14)
2. 요아킴과 안나
“지금 나는 아이가 없지만 하느님께서 저를 축복하시어 곧 아이를 가질 것입니다.”
3. 마리아의 탄생
“오 마리아님, 당신은 순결하여 원죄에 물들지 않았습니다.”
4. 마리아의 어린 시절
마리아는 요셉과 약손하기 전까지 성전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5. 예수님의 탄생 예고
마리아는 몹시 놀라 도대체
이 인사말이 무슨 뜻일까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6. 마리아의 엘리사벳 방문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인사말을 듣자 그의 태 안에서 아기가 뛰놀았습니다.
7. 예수님의 탄생
마리아는 해산 날이 되어 아들을 낳고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눕혔습니다.
8. 목자들과 천사
주님의 천사는 그 소식을 목자들에게 알렸고,
9. 목자들의 경배
그들은 구유에 누우신 아기 예수를 만나게 됩니다.
10. 별을 따라
동방박사들도 별을 따라 와서
11. 동방박사들의 방문
아기 예수를 보고 경배를 드리게 됩니다.
12. 성전 봉헌
“당신의 영혼이 칼에 꿰찔리는 가운데 많은 사람속 생각이 드러날 것입니다.” (루카 2,35)
13. 이집트 피신
요셉은 꿈속에 나타난 천사의 음성을 듣고
한 밤 중에 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 살았습니다.
14. 예수님의 부모
“왜 저를 찾으셨습니까? 저는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할 줄을 모르셨습니까?” (루카 2,49)
15. 예수님의 소년시절
그의 어머니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했습니다.
16. 물과 포도주
“무엇이든지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17. 십자가 아래 서 계신 마리아
“그리스도는 고통받으며 허공에 매달려 있고, 마리아는 땅에서 바라보시네.
영광스럽게 죽어가는 아들의 비통함을”
18. 어머니와 아들
“이분이 네 어머니이시다.”
19. 부활하신 예수님
태중에 모시던 아드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부활하셨습니다.
20. 예수님의 승천
“성령께서 너희에게 오시면 너희는 힘을 받아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 그리고 땅 끝에 이르기까지
나의 증인이 될 것이다." (사도 1,8)
21. 교회의 어머니
성령 강림, 사도들은 예수님의 어머니와 함께 있었습니다.
마리아. 그 분은 이제 교회의 어머니가 되셨습니다.
22. 마리아의 승천
마리아는 천사들에 의해 하늘로 승천하셨습니다.
23. 하느님의 어머니
성부, 성자, 성령이신 하느님의 어머니가 되셨습니다.
그 분은 우리를 보호하시는 하느님의 어머니이십니다.
24. 예수님과 성모님
성모님께서는 말씀이신 예수님과 함께 일생을 사셨습니다.
성모님의 삶의 중심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있었고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많은 일들 앞에서
성모님은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놀라운 하느님의 신비 앞에서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 신비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확실히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우리 인류의 구원을 가져다 준 놀라운 사건,
세상의 누구라도 죽더라도 죽지 않고
영원히 살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해 주었습니다.
이는 우리에게 복이 됩니다.
모든 축복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
우리를 지켜주시는 그 분을 믿고
그 분의 신비 안에 머물러 있으십시오.
그 분과 함께 산다면
우리는 새해에도 더욱 기쁘게 희망하며 살 수 있습니다.
기쁨과 희망의 원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그 분의 신비를 묵상하며 올 한 해도 그렇게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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