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69) 2007 년이여 어서 오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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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양귀 | 작성일2007-01-02 | 조회수486 | 추천수10 | 반대(0) 신고 |
새로운 2007년을 맞이하면서 나는 나에게 진지하게 물었다 너는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살고 있는가???
나의 그 무엇도 하느님이 주신 평화안에서 이루어 져야 하고 내 가슴에 심어주신 그 사랑안에서 살려면 어느 누구에게라도 기대하지는 말자 였다
자식도 하느님의 것이요~ 남편도 하느님의 것이다~ 그리고 저 귀여운 손자 손녀도 다 하느님의 것이다
내가 가진 것은 오직 내 믿음 뿐 이다~ 내가 가진것은 내 정직함과 내 진실 뿐이다 내가 잊지말아야 할것은 나의 책임감과 내가 천주교 신자로서 살아내야 할 의무감 그것이다
새로운 새해맞이 계획은 없는 것이 있는 것이다라고 생각하며 첫날 첫 시간부터 그져 정리하고 치우고 청소하며 내 마음도 같이 비우는 묵상을 하며 지냈다 구석구석 치워도 왠 먼지들은 그리도 많은지 모르겠다 텅빈 여관방처럼 많이 비워 버리면 더 깨끗이 청소가 잘 될것 같은데..... 내 마음 깊은 곳에도 내 영혼 그 안에도 나도 모르는 먼지가 많이 끼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근신해야 겠다는 묵상도 해 보았다
그동안 내가 제일 멍청하게 산것은 제일 가까운 자식이나 배우자 그리고 제일 가깝다고 느꼈던 사람들에게 나 나름대로 기대하고 살다가 그 기대가 기대치에 부족할때 느끼는 그 2 %가 문제였음을 발견하고 다시금 내탓이요를 기도하고 나니 다시금 내 마음은 평안하고 포근했다 그래 바로 이것인데..... 내가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하고 노래하니 다시 기쁘고 행복했다
오늘도 집도 청소하고 내 마음도 내 영혼도 모두 청소하는 그것이 내 계획으로 설정되고 말았다 비우고 비우고 비워 버리자~ 어떤 욕심도 과하면 금물이다~
그러나 한가지는 비우지 말자 내가 하느님 그 분안에 산다는 그 믿음은 절대 버리지 말자~ 그 안에 기쁨있고 그 안에 평화 있고 그 안에 행복 있으니까~~~ 하느님이 주신 진리안에 자유 찾는 것 이것이 바로 내가 사는 가치관이다 진정 누구에게도 메어 있지 않고 자유롭고 싶다 또그래야 한다 그러고 싶다
내 몸도 건강하고 내 영혼도 건강해서 하느님을 찬양하고 작은 봉사라도 할 수 있다면 이것이 바로 전교다 이것 마져도 내가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는 하지 않는다 그러나 나는 믿는다 하느님을 향한 내 열정을~ 그리고 하느님이 꼭 도와 주시리라는 그 사랑을 확신한다 하느님은 사랑이시니까~~~
***찬미예수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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